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2-10-14 17:32
[국내야구] [넥센] 이강철 수석코치 영입
 글쓴이 : 크라뮤
조회 : 1,400  

이강철 KIA 투수코치가 염경엽 넥센 신임 감독의 동반자로 결정됐다.

이 코치는 최근 염 감독의 요청을 받고 고심 끝에 넥센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가을 마무리훈련 첫 날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 코치의 광주일고 1년 후배인 염 감독은 이 코치의 현역 시절 명성과‘투수 왕국’KIA를 조련한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사 마운드 운용의 전권을 맡길 예정이다.

이 코치의 서울행은 KIA 팬들에겐 아쉬운 소식이다. 지난 1989년 동국대를 졸업하고 해태에 입단한 이 코치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으로 잠시 이적했던 2000년을 제외하곤 2005년까지 15시즌을 타이거즈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특히 데뷔 때부터 1998년까지는 10년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올려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은퇴 후에도 1군 불펜 코치와 메인 투수 코치를 오가며 ‘KIA맨’으로 남아 있었다.

이로써 미래의 KIA 감독 후보로 꼽히는 이종범(한화 코치)에 이어 이강철도 타이거즈 유니폼을 벗게 됐다.

한편 넥센은 이 코치 영입 외에 나머지 1, 2군 코치진의 잔류를 확정하고 조만간 일부 개편한 보직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나멍미 12-10-14 17:38
   
음 이강철 코치... 참 포스있는 언더핸드 투수였죠. 견제가 안되서 주자가 맘껏 도루한다고 견제 신경쓰라니까 아 그냥 타자 삼진 잡을게요 라고 말했을때가 포스 대박... 기아 투수코치를 꽤 오래한걸로 알았는데 결과가 안좋았나보네요
달다냥 12-10-14 17:48
   
기아서 밀렸네........
천리마 12-10-14 21:41
   
기아 출신들이 이리 저리 둥지를 트는군...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490
3685 [국내야구] 김광현 9k (2) 달다냥 10-16 1202
3684 [NPB] 시즌 종료 이후의 오릭스 뉴스 (1) 생단액 10-16 1740
3683 [MLB] 오늘 MLB 오심 (2) 달다냥 10-16 1590
3682 [국내야구] “펜스거리 짧지 않나?” 김응룡 감독 한마디에… (1) 천리마 10-16 1768
3681 [MLB] 역대 트레이드 데드라인 빅딜 에펜베르크 10-15 1726
3680 [MLB] 양키스 힘들어지겠네요.. (11) 이젠그만아 10-15 2009
3679 [국내야구] 네이버 네티즌들의 확률 계산 방법 ㅋㅋ (5) 섭섭 10-15 2015
3678 [국내야구] 팀별 색깔? (2) 크라잉밥통 10-14 1640
3677 [국내야구] 2008~2011 포스트시즌 낮경기 결과(롯데) (4) 달다냥 10-14 1472
3676 [잡담] 왠지 플옵은 롯데가 쉽게 이길것 같습니다 (5) 달다냥 10-14 1545
3675 [잡담] 삼성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예상 (2) 대막리지 10-14 1273
3674 [잡담] 이대호 11호 홈런 보다가 알아낸게 있는데... (1) 상근 10-14 1908
3673 [국내야구] 지금 국내야구가 하향평준화 되었다? (6) 꼬옥껴안고… 10-14 1486
3672 [잡담] 두 남녀 감성팔이 싸움글에 휘둘리지마라.? ㅎ (4) zxczxc 10-14 1460
3671 [MLB] 양키스타디움 2경기 연속 매진 실패 (1) 달다냥 10-14 1471
3670 [MLB] 양키즈 오늘경기서 지터가 부상입고 나가던데 (1) 달다냥 10-14 1496
3669 [국내야구] 밑에 손영민과 그 부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4) 아나멍미 10-14 1692
3668 [국내야구] 류현진의 위엄 (6) 크라뮤 10-14 1812
3667 [국내야구] [넥센] 이강철 수석코치 영입 (3) 크라뮤 10-14 1401
3666 [국내야구] 지금은 사라진 스탯티즈의 2008~2010까지 국내 우완투… (5) 아나멍미 10-14 1683
3665 [국내야구] 송승준 KBO 기록이 있었군요.. (11) 섭섭 10-13 1551
3664 [국내야구]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해도 머리아프겠네요 (16) 이젠그만아 10-13 1765
3663 [국내야구] 롯데 졌으면... 큰일날뻔... (12) 시루 10-13 1887
3662 [국내야구] 여기저기 야구사이트에 박준서선수가 3루안밟았다는… (7) 낫아웃 10-12 2402
3661 [국내야구] 롯데팬으로 박준서선수의 장점은.. (6) 섭섭 10-12 1981
3660 [잡담] 확실히 정대현 선수가 짱이네요 (5) 크라뮤 10-12 1751
3659 [국내야구] 2012 준플 선수별 등급. (9) 크라잉밥통 10-12 1596
 <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