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미국 MLB에서도 아나운서나 앵커에게 물벼락이나 면도크림 바르는 퍼포먼스를 한다. 하지만 한국과는 그 성격이 다소 다르다.
미국 MLB에서는 달리 팀 연고지에 있는 지역방송국 아나운서가 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런 이유로 선수와 인터뷰를 하는 아나운서도 해당 지역팀과 최소 수년, 수십 년간 함께 지내오면서 서포팅하고 있다. 따라서 팬들과 선수들은 아나운서를 한가족, 한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
다만 한식구란 생각으로 물벼락 퍼포먼스가 용인된다고 하더라도 아나운서 첫 인터뷰이거나 다른 지역방송국으로 옮길 때 제한적으로 물벼락 퍼모먼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인터뷰어, 리포터나 아나운서가 주인공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리포터의 경사를 '축하'해주는 의미다. 또 퍼포먼스 후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장소와 샤워 물품등을 미리 준비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정인영 아나운서의 경우 전국 방송사 아나운서인데다 팀 전담 리포터가 아니다. 또 정인영아나운서가 주인공이 아닌 사안에서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라 실례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축구도 보면 각 나라마다 문화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걸 느낄수 있는데 야구도 마찬가지일거에요.
굳이 미국의 방식을 우리나라에 끼워맞출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윗분중에 말한분도 게시지만 미국에는 특별한 경우외에는 안하죠. 근데 한달에 두번이나 저러는거면
시청자들은 점점 식상하다고 느낄꺼고 원성은 커질뿐입니다.
아니 다 떠나서 방송국측에서 자제해달라고 하는데 왜하느냐가 문제인데.. ㅋ
아니 안전도 안전문제이겠지만
아나운서가 본 피해는 어떻게 책임지려구요?
방송측에서 인터뷰때 말고 따로 세레머니 하면 그거 잘 편집해서 내보내주겠다고 까지 했다는데
하지말아달라는데 해놓고 MLB드립은 좀 아니죠 ㅋ
미국은 저런문화가 있으니 아나운서들도 카메라감독들도 PD도 알고 하기전에 스스로 알고 가는거죠.
정인영 아나운서나 KBS N 측에서 예전부터 하지말아달라고 했었고 스스로도 싫어하는 상황이었는데 무작정해놓고 변명이라고 한말이 정인영 아니운서가 온지 몰랐다 미안하다 그러는데 다른 아나운서라면 괜찮았다는 말인지 웃김
미국은 야구를 '스포츠'가 아니라 게임이라고 합니다. 그냥 야구라는 거 자체가 생활인 애들이에요. 그리고 사진 안의 지 분은 워싱턴 전담기자 맞습ㄴ다. 저분들 해박한 야구전문 리포터 이전에 팀의 맛코트이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 보시면 다 지역전문 야구채널 있는 거 아실텐데요. 그리고 폭스같은 곳에서 전국방송으로 나갈 때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해당 팀 전문 리포터 나옵니다. 우리처럼 주구장창 어느 팀이든 정인영, 공서영 이런 애들이 인터뷰 하는 거 아니에요.
미국은 구단 전용 아나운서란것, 정인영은 알려진게 축구 세리아a관련 프로그램 이 라는게 함정, 영원히 정인영은 야구를 저주 해도 야구계는 할 말 없어야 하겠네요. 정인영은 축구 농구 야구, 등등 전방위로 활약하는 아나운서 구단 전용 아나운서랑 비교 하는 무뇌는 그만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