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계약조건은 꽤나 괜찮더군요..
다저스가 카를로스 마몰을 지명할당 처리해서 다른 구단에서 데려갈 경우, 다저스가 부담할 잔여 비용을 시카고 컵스가 대주겠다는 옵션이 있네요.
멧게리어와 마몰은 남은 연봉이 300만달러인데.. 컵스가 250만달러를 대주는군요.. 다저스 페이롤은 50만달러정도만 늘어날테고..
바로 로스터에 올리지 않고, 마몰은 마이너에서 몇번의 피칭을 통해 기량을 찾으면 로스터에 투입할 예정인가보네요.
마몰은 분명 마이너에 대한 거부권을 가지고 있었을텐데.. 동의했군요.
국제아마추어 유망주 풀에서 25만달러정도의 추가 한도를 얻어내는 등의 상당한 수확이 있었네요.
카를로스 마몰이 분명 완전 불안한 RHP는 맞지만.. 몇가지 수정만 했을경우 충분히 괜찮은 피쳐일수 있다는점을 보면 결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
참조 사이트 : MLBRumors , LA Dodgers팬분의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