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MLB 쪽에 계시는 지인분과 통화했네요...
당연히 화두는 현지니 이고요..^^
지인분 말로는 언론보도와 매팅리 감독의 생각은 좀 다른듯 하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롤라스코와 현지니가 3선발을 두고 싸우는 모양새라는데요...
지인분이 이야기 하기를 매팅리 감독은 그건 전혀 생각지 않는다는군요..
실력을 떠나 올 시즌으로 보았을때 그레인키보다 현지니를 높게 평가한답니다...
첫째로는 좋지않은 컨디션일때에도 한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없다는것을 강조한다더군요...
한마디로 매팅리 감독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선수라고 하네요...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신인들이 첫시즌 활약하는것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문화에 적응할 필요도 없고 마이너라지만 같은 선수들과 경기도 많이 갖기 때문이라는데요 현지니의 경우 KBO에서 뛰다와서 메저에 적응하기 어려운데 첫해인 올시즌 기대보다 두배 이상으로 해주고 있답니다...
언어소통이 원활하고 시차 // 로케이션등을 적응하게되는 내년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것이라는 기대도 한다하더군요...
가끔 지인분과 통화를 하고 있으니 좋은 소식이 오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언제 놀러 올거냐고해서 조만간 간다고는 했는데 할일이 태산인데 어느세월에 가나..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