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그냥 생각없이 맘이 가는 쪽인 다저스를 일방적으로 응원했는데
지금 상황이 묘하게 됬네요.
다저스는 거의 지구1위는 굳힌상태인데, 신시는 지구1위부터 3위까지 매우 유동적인 상태라
응원이 매우 절신한 상황이네요.
1위는 말할 것도 없고, 2,3위차도 홈이점을 생각하면 간과할 수 없는거구...
근데 다저스도 리그1위를 노려볼려면 절대 위닝 이하를 양보할 수는 없는 상황.
요번만큼은 좀 고민됩니다.
지난번엔 신수만 활약하고 팀은 다저스가 이겨라.. 였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됬다간
신시네티 완전 분위기 다 가라앉고 또 초상집될꺼 같네요.
현진, 신수 둘다 포시에서 활약하는 모습 꼭 보고싶네요.
어느쪽을 응원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