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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2 00:53
[MLB] 다저스의 미래를 짊어진 유망주들.
 글쓴이 : LemonCurr
조회 : 4,091  

스캇 쉐블러 (외야수) 22세
올해 터진 유망주로 A+리그 13시즌에서 OPS 9할 4푼대, 타율 0.297, 홈런 27개

쟉 피더슨 (외야수) 21세
의심할게 없는 다저스의 자랑으로 꼽히는 유망주, 빠른 발에 매년 꾸준한 홈런, 타율 유지.
13시즌은 타율 0.278, OPS 0.878, 31도루, 22홈런. 삼진이 늘어났다는 점이 아쉬운 점.

코리 시거 (유격수/3루수) 19세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처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모습을 보이는 유망주로 카일 시거 동생. 추후 유리베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훌리오 유리아스 (좌투수) 16세
나이가 깡패인데 성적도 좋은 투수 유망주, 올해 프로 A 데뷔해서 54.1이닝 소화, 방어율 2.48, WHIP 1.10기록 중.
구단에서는 철저한 관리를 할것으로 보이는. 다만 메이저 데뷔 시점은 아직 많이 남은게 ㅎ..

잭 리 (우투수) 22세
다저스 팜을 아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무조건 들어봤을 이름, 다저스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쓰는 유망주로 알려져 있는지라. 앞으로 어떻게 클지도 상당히 궁금. 지금 상태만 놓고보면 아직 조금 부족하다 싶은..

로스 스트리플링 (우투수) 23세
마이너 2년차로 좋은 방어율을 유지하는 유망주로 채드 빌링슬리의 보직을 맡아줄것으로 기대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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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zxc 13-11-12 01:20
   
16에 프로계약 가능한가요? ㄷ 보호차원에서 나이제한있을텐데.
     
LemonCurr 13-11-12 01:31
   
헷갈리는데.. 17세로 보는게 맞으려나... 아무튼 뭐 아직 마이너니까요. 마이너도 프로 ㅎㅎ.
호잇 13-11-12 02:24
   
이런거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네요.
안알랴쥼 13-11-12 07:27
   
헨지니도 어느정도는 유망......ㅋㅋ
희망의찬가 13-11-12 09:02
   
현진이는 유망주가아니라 이미성장한선수죠 ㅋ 잭리랑 코리시거 잭피더슨은 항상거론되는 다저스의 미래인데 언제쯤 올라올수있으려나 그냥 트레이드카드로 이용되지만 않기를 바랄뿐
VanBasten 13-11-12 10:49
   
엄청난 화수분 팜인 카즈 못지않게 다저스도 좋죠. 카스텐 사장이 팜육성에 힘쓰는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언급됐지만 진짜 템파의 프라이스 영입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템파의 프리드먼 단장이 기둥뿌리 뽑아먹을려고 하겠지만 대충 맞출 수는 있죠.

내야는 좋은 유망주들이 넘쳐나는 템파라서 외야수나 투수 쪽을 원하겠죠. 이디어 정도면 연봉보조 좀 해줘서 찔러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쉐블러가 터져줘서 잭 피더슨을 트레이드 블록에 올리는게 가능해졌죠. 그밖에도 1라운더 투수인 잭리까지 넘겨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디어, 잭 피더슨, 잭리...이렇게 3명과 프라이스를 트레이드하는 겁니다. 밸런스가 얼추 맞을겁니다.

잭 피더슨, 잭리가 아쉽지만 피더슨은 쉐블러라는 또다른 유망주로 대체할 수 있고 잭리도 1라운더 치고는 구위가 별로죠. 쉐블러의 올시즌 영상 봤는데 잭 피더슨 못지않더군요. 상당히 괜찮은 자원이고 펀치력은 오히려 더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잭리는 딱 4,5선발 정도 수준인거 같아서 기회될 때 트레이드 칩으로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유망주 2명 정도 보내도 다저스 팜은 여전히 좋습니다. 유리아스도 기대되고 올시즌 잠깐 빅리그에 올라왔던 투수 오넬키 가르시아도 괜찮습니다. 잭 피더슨이 아쉽지만 스캇 쉐블러도 상당히 좋고 무엇보다도 코리 시거가 정말 기대되죠. 템파가 내야쪽 유망주들이 포화상태인 것도 다저스 입장에선 호재죠. 제 예상대로라면 프라이스 영입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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