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31)가 뉴욕 양키스의 호조건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그의 선택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를 전문으로 다루는 ‘MLB 데일리 디쉬’는 19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양키스의 7년 1억4000만달러(약 1483억원)짜리 오퍼를 거절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일각에서는 LA 다저스, 양키스가 철수한 시장상황에 비춰볼 때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실수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지만 보라스는 절대 실수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doesn‘t make mistakes)”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