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는 빼야죠...이기다 보니 표가 안나서 그렇지 최근 몇경기 경기 마다 흐름을 끊어 먹고 있어요..(상대투수가 흔들리고 밀어 붙어야 할때 소극적인 플레이로 아웃카운트 내주고 주루사도 많고...)결국 쉽게 갈 경기 끝에서 추격당하면서 전력소모하게 되고...그게 쌓이면 나중에는 팀전력에 큰 데메지가 와요..그리고 올해도 결국 김시진야구의 한계를 극복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죠..김시진 야구가 팀이 좋을때 그 전력이나 득점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항상 타이트한 경기운용을 하다 보니 특정 시기에는 팀성적이 좋지만 결국 불필요한 전력소모가 많아 어느순간에 가면 항상 꺽이는 야구였는데...올해는 어떨지 두고봐야 할듯 하네요.

멀리봐선 이승화보단 김문호가 나은듯...전준우가 6번쳐야죠...강민호가 7번치고...포수체력안배차원에서...^^;;

선수들이 자기 자리 못 찾고 이 타순 저 타순 왔다갔다하니까 헷갈리긴하네요;
당장 황재균이나 이승화만 해도 상위 타순인지 하위타순인지 오락가락하고
전준우도 11년도처럼 1번으로 쓰거나 아니면 6.7번으로 기용할 수도 있고..

전준우를 상위타순으로 하면

1전준우 2이승화(황재균) 3손아섭 4최준석 5히메네스 6강민호 7황재균(이승화) 8 문규현 9 정 훈
1이승화(황재균) 2전준우 3손아섭 4최준석 5히메네스 6강민호 7황재균(이승화) 8 문규현 9 정훈

아니면 타순의 응집력을 살려서

1전준우 2손아섭 3히메네스 4최준석 5강민호 6황재균 7문규현 8 이승화 9정 훈

이런 타순으로 해주면 폭발적일 것같은데..ㅋ

전준우가 좀 아래로 내려간다면

1이승화(황재균) 2황재균(이승화) 3손아섭 4최준석 5히메네스 6강민호(전준우) 7전준우(강민호) 8문규현 9 정훈

이런 느낌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