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요소수문제가 터질걸 알고 일부러 방치한 기업이 있다면, 찾아서 조져야할겁니다. 특정 기업이 나오기는 하더군요. 일부러 엿먹일려고 한건지. 아니면 몰라서 놔둔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런 정보는 바로 산업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이 국정원보다 빨리 습득합니다. 더구나 중국과 관계가 있는 기업이면 더더욱 말이죠. 제가 보기엔 이걸 모를수가 없다에 한표입니다. 기업 수입분석현황으로 따지면, 그인간들 모두 사표감입니다. 주식도 이런곳에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요소수 대란 자체가 중국이 요소 수출을 막아서 터진건데
그거는 저는 기업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라고 보거든유...

어떻게 감 좋은 회사원 덕에
요소 수입이 막힐걸 미리 알았다고 치면
그 기업이 뭘 어떻게 해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경우에 회사가 무슨 액션을 취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도 의문이내요

중국에서 요소 수출을 막을 걸 알았다고 하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진작에 잔뜩 사 놓았겠죠
그리고 그걸 비싼 값에 판다고 하면

대란 전에 요소 수입량이 확 증가한 걸
세관/국세청 기록 때문에 매점매석으로 나라에 안 걸릴 수가 없을거고...

지나가다가 봤는대
내가 멍청해서 그런가 조진다는게
말 안했다고 조지자는건지, 아니면 다른 근거로 조지자는건지
제 머리로는 이해가 불가능한 의견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