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공포증이랑.. 우울증도 군대간거 봤는데 ...뭘까요...

우울증이 그렇게 심하면;; 촬영도 못할떈데... 제 친구도 우울증 정말 심햇는데..현역 됬어요;

흠 그러니까 정도의 차이인데 박해진 같은 경우는 아마 그 정도가 엄청나니 의사소견도 힘들다고 했으니 아마 면제겠져 근데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이해가 안되니까 사람들이 뭐라 하라고 하는거고 박해진이 질못했고 잘했고를 떠나서 우리나라는 정도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너무 무식하게 몰아붙이는게 있는거 같아요

우울증 심각하죠. 극단적으로 갈 수 있으니까.
군무 중 혼자 생각하다가 빡돌아 선임 총으로 갈기고 xx 할 수 있으니...
군대 간부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피 대상입니다.

군대 면제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못할텐데
최근 드라마 주연에 올해 잡힌 작품만 두개 이상이고 각종 인터뷰도 꾸준이 하는것 보면...

어렸을때 가정불화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팬들 말로는 면제받고 3년더 치료받았다고..
근데 집은 장사해서 돈이 궁하지는 않았다고 하고.. 건담이나 신발같은거를 집착해서 모으는거보면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는 있어보임.. 정신적 공허함을 뭔가에 집착하면서 푸는 성향의 케이스인듯

허... 그랬군요.
중국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장량이랑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자기가 조카랑 같이 사는데
아빠 어디가 촬영때 조카랑 장량네 집에 놀러가고 싶다고도 하고... 예능에서도 굉장히 쾌활하게
잘 웃고 떠들어서 서글서글하고 성격 좋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ㅁ-

역시 연예인은 만들어진 이미지만 보곤 모르는 거군요......

그니까요 취미수준이 아니던데요 신발 모은거보니 무슨 멀티숍 창고정도로 못았더군요..

우울증이 있든 없든 장기간 정신과 진료기록이랑 의사소견서만 있으면..

우울증도 정신질환 인지라 심하다면 면제가 맞기는 한데요.
연기생활을 할 정도라면 면제까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물론 그 당시에 얼마나 심한 증상을 보였느냐가 관건입니다.
다른 정신질환과는 다르게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하기에 재검+재검을 거쳐야 하는데 한번만의 신검으로 면제를 받은 것은 법의 허술함이 드러나는 대목이지요.

군면제받을정도면 진짜 증상이 심하다는건데 방송은 어떻게 잘나오실까...

우울증도 정도가 있죠
근데 우울증보다 조울증이 위험.. 한방에 훅감..
그리고 평소에 멀쩡해보이는 우울증 환자가 많은데 그러다 xx하면 주변사람들은 그럴줄 몰랐다 이런소리밖에 못하죠

뭐 주제와 관계없이 정신적 문제를 앓는 연기자들이 많죠. 특히 조울증 같은. 다크나이트의 히스레져도 배역에 빠지면 헤어나질 못해 약을 대접으로 말아드시다가 밥숟갈 놓으신 대표적 연기자고.

제 후배는 우울증으로 4급판정 받았습니다.
정도에 따라서 면제도 가능한지 그것까진 모르겠군요.

근데 심한 우울증은 군에 안오는게 다른 병사들한테도 도움 됨.
심한 우울증 걸린애들 빡쳐서 사고칠까 무섭고 함부러 뭐시키지도 못하고 어울리지도 않고 이러면 소대, 중대 분위기 파탄날듯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죠 ㅋㅋㅋㅋ 알문서 ㅋㅋㅋㅋ

특정한 상황에 처했을 때 나타나는 우울증도 있으니... 군대만 들어가면 우울해지나봄.

안병경씨 같은 분은 연기 잘하시다가 결국 자기 신명에 빠져 박수무당생활하는 케이스도 있고

무당과 연예인은 사주가 비슷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우울증환자들은 고치기 힘들어요. 약은 거의 매일 먹어야 하고
한번이라도 약 안먹으면 큰 사고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약만 잘 먹으면 대인관계도 완만하게 해갈수 있지만.....그리고 우울증이신 분이 방송이라는
매체에 나오는게 저는 더 신기하던데 대부분은 대인기피증이 있더라고요.

군대 갔다온 분들이면 다 알죠.

저런 사유로 군면제는 그냥 돈 쳐들인 거죠.

어차피 지가 안갈려고 여기저기 진단서 떼서 하는거라서요.

제가 군대 갔을때 신교대에서 정말 놀랬습니다. 진짜 좀 모자라신 분이 군대 왔었습니다. 게다가 자기 성격도 잘 제어 못해서 툭하면 화를 내는 분이었죠. 머 조교들도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사람도 신검에서 돈 안 들이면 끌려오는게 군대죠.

제가 나중에 본게 헌병대에 끌려왔을때 입니다. 헌병대가 같은 사단 본부에 있어서 봤는데, 헌병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고참이랑 같이 쌍방폭행으로 왔다더군요.

박해진 같이 사회에서 멀쩡하게 활동하면서 군대 면제된건 뻔한거죠. ㅋ

그걸 떠나 법무법인에 넘겨서 법대응한다고 하면 여기도 실명 거론하면서 막 얘기하면 곤란하게 되는거 아닙니까? 알아서 조심해야 강제정모 피하죠.

이상한 루머를 퍼뜨리는 게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음...... 그냥 얘기 꺼내는 것도 위험하려나;;

우울증 그냥 현역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후임중에 한명도 xx할려고 시도를 한적이 있어서
끔찍함니다 그사람뿐만 아니고 주변까지 힘들게 하느니 차라리 공익으로 빠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걸 악용하는 사람만 없다면 말이죠...

극심한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6개월 입원치료 받았었고 후에 1년 더 약물치료를 받았었습니다.
우울증은 여러가지 복합적이고 복잡한 정신과 감정상태가 어느 순간에 어떤 식으로 어떻게 발현될지 모르기 때문에 무서운겁니다.

박X진 경우 정신 분열증으로 군면제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우울증이랑은 좀 다르죠.. 근데 멀쩡하게 활동하고 있으니 아마 엄청 까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좋게 말해 정신분열증이지 나쁘게 말하면 미쳤다는 표현을 쓰는 심각한 질환이죠 .. 진실은 저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