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그렇다 몰라서 그렇다. 가르쳐 알게 하면 된다. < 하는데
만 17세면 참정권 행사 직전이니 어리다는 실드 붙여줄 나이와는 거리가 멀고
백만보 양보해서 그 억지 실드를 용인하더라도 지적은 해야합니다.
지적하는게 가르치는거고, 해명하든 반성하든 사과하고 바로잡든 할 기회를 주는거예요.
지적이 계속되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전면적 보이콧이 당연한거구요.
상황 모르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프듀48 그룹 앞에는 장전 완료된 카운터펀치가 대기중이예요.
현재 예상되는 멤버 구성상 실력으로 보여주기는 커녕 비웃음거리만 면해도 다행일 판에
제작진과 혼모노들의 숭일혐한 패악질에 독기 바짝 오른 사람들이 잔뜩 벼르고 있는 판에
그냥 덮어두고 넘어간다 ? 그게 정말 선택가능한 옵션이라고 생각하세요 ?
차라리 축구에서 공 손에 들고 뛰어가며 휘슬 울리지 않기를 바라는게 확률 높을걸요.
옳고 그름 떠나서 득실만 따져도, 지금 지적하고 바로잡아야 피해가 더 커지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데뷔 확정될 경우 유일한 수습책은 '탈락'이 아니라 '퇴출'이 될거고
해당 개인과 그룹을 넘어 한일 양국간 교류에도 불필요한 악재가 될겁니다.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한국인 멤버들이 동료 실드질 저지를(자의든 타의든) 가능성도 있고
끝까지 버팅길 경우 공중파 출연금지 등 강력한 카운터들이 여론 타고 들이칠텐데
일본인 멤버들은 그렇다 쳐도, 프듀에 묶여서 매국 낙인 찍힌 채 세월만 보낼 한국인 연습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