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년전이라면 트와이스 미쿡 진출은 실패라고 생각했겠지만

요즘이라면, 도전해 볼만 해요. 콘서트도 열어봤고 수요가 있는걸 봤으니까...


다만, 블랙핑크보다 쪽수가 많은게 흠이라면 흠인데..(미쿡 쪽은 쪽수가 많으면 좀 힘든거 같더군요.

BTS가 대단한거 임. 여자 그룹이면 블랙핑크처럼 4명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네. 저도 블랙핑크는 걸크러쉬라고 생각 안하는편이에요. 겁나 귀엽고 이쁨. 곡 컨셉이 좀 힙합 같아서 그렇지. 뚜두뚜두 제목 부터가 귀여움ㅋㅋ

그리고 멤버 인원수 같은 경우는 미국이 아니라 어디라도 3~5인조 정도가 받아들여지기 쉽죠. 인원수 맞춘다고 다 성공하거나 그 인원수 넘는다고 다 실패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일본처럼 인원수 때려박는것도 싫어하고 9명이다 그러면 일단 진입장벽 느껴지는 인원수죠.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고 봐요.

특히 미쿡은 더 한게 멤버들의 개성을 느끼고 싶어하고

쪽수가 많으면 혼란스러워 해요. 블랙핑크도 4명임에도 혼란스러워하는데;;

그나마 블랙핑크는 약한 고리가 있긴 하지만(지수야 어쩔수 없다 ㅋ)

그래도 멤버가 아 저런 특성이 있구나 하고 구별이 되고 그래서...

블핑과 트와는 스타일이 완전 다릅니다...
그리고 걍 소리지르고 강하게 보인다고 걸크아닙니다...
뭔가 잘못아시는듯...,

트와이스랑 블랙핑크 스타일이 같고 소리만 지르면 걸크라는 주장이 본문에 있었나요?

뭔가 잘못 보신듯

원더걸스때는 완전히 맨당에 헤딩.. 거기다 그때는 아시아문화 아니 한류에 대한 본질적으로 인식자체가 없었음..

지금은? 한류라는 컨텐츠 자체가 미국이 소비하는 문화의 한축이 되었고..

 그 한류를 소비하는 주체가 미국 남성이 아닌 미국 젊은 여성들이 99%이상이기에...  굳이 강하고 섹시하게 나갈필요 없음.

 다만 억지춘향식으로 미국에 맞춰서 간다면 100% 실패함.

지금도 북중미나 남미쪽에 적지않은 트와이스 수요층이 있기에 그 수요층에게 접근할 기회만 제공하면서, 그 기회를 늘려나가면 성공함.

 괜히 어쭙잖게 미국남성층을 공략한다고 섹시니 걸크니 강하게 나간다면 망함.

블핑이들도 남성에게 셱쓰어필한게 아니라, 젊은 여성들에게 매력어필로 성공한거임. 그러니까 멋진노래 부르는 멋진언니들이라서 성공한거임.

 있는그래도 가면 됨. 굳이 안가도 웹으로 연결된 세상에라 미국에서도 트와이스 노래 다 듣고 뮤비 다 보고 함 ㅋ

트와이스가 본연의 색을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제스쳐나 컨셉의 변화더라도 좀 더 미쿡 기준에 적합해야 합니다.

내가 볼때 블랙핑크 조차도 미쿡에서는 매츄어 느낌이 아니라 영 어덜트 느낌인데

그게 최소한의 마지노선이라고 보는 겁니다.


이미 매니아들 상대로만 장사하는건 진출은 아니죠.

확장하려고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미국쪽 걸크는 한국과 다름
따라하다간 국내나 아시아팬들도 떨어지고 미국에선 이도저도 아니라 오히려 인기 폭망이 될거임
꼭 미국이라 해서 걸크만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인기 가수들 중에는 초반의 풋풋한 컨셉빨
덕택에 흥행해 센 이미지로 컨셉 바꿨다 폭망해도 먹고사는 가수들도 있음
그리고 댄스가수라 보여지는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수는 노래빨이니 최우선은 좋은 노래가
필요하다 봄
yg가 홍보 못해서 좋은 노래 묻힐 정도의 소속사도 아니니까 오히려 그쪽이 중요하다 생각함

블핑팬이지만...
트와가 미국에서 성공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