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376560

이런 건  파급력 있는 방탄소년단이 한번 언급해 주면..  앞으로의  방탄 한국어 곡도 탄력을 받을지도 모르겠는 데..
이런 부분은 문제제기 계속 해주어야 함..

같은 연예계라도 영화와 대중음악은 장르가 다른데, 영화음악도 아닌 대중음악을 하는 방탄이 이 문제를 언급하는건 선을 넘는 발언이죠. 미국은 '백인>흑인>히스패닉>동양인'으로 인종간 계급이 암묵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나라 입니다. 모든 연예 매체가 방탄에 대해 호의적이지도 않고, 동양인이 지금 영어도 아닌 언어로 빌보드에서 백인, 흑인 가수들을 이기고 있는 현실을 고깝게 여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겁니다. 방탄이 만약 저런 문제까지 언급을 하게되면 물어뜯기 위해 달려들 매체들이 생길겁니다.

기본적으로는 연예인보다는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집단에서 해야 하는 일임.. 마이클잭슨처럼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본토인도 아니고 쉽지 않을걸유 ㅇㅅㅇ..

이분은 방탄한테 원하는게 참 다양하게 많네...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기생충상받았을때도 트럼프나 영화계들이노골적으로 차별했던거같은데참 결국은 흥행에대박나고ㅋㄱ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 조차도 골든글로브는 작품상 후보에도 못올랐어요 (대신 외국어 영화상 수상)

왜냐면 기사에도 나오지만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기준자체가 대사중 영어가 50%가 넘어야 작품상 후보에 오를수 있기 때문

반대로 외국어 영화상은 영어가 50% 이하여야 후보자격이 생기죠

그런데 아카데미는 이런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작품상을 탈수 있었던 거고 이런 기준이 있었던 골든 글로브는 외국어 영화상 밖에 수상 못한 거

그 기준에 못미치는 바벨이나 바스터즈는 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검색 좀 해보니 요즘 이 작품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에 배우들도 상 휩쓸고 있던데,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뭔가 좋은 소식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사 내용을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

뭐 골든글로브가 지역적인시상식임을 자처하겠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