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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4 08:30
[잡담] 아이돌은 4세대를 넘어서고 있지만 제작자는 아직 1세대인 현실
 글쓴이 : 숲냥이
조회 : 714  

국내 굴지 4대 기획사 모두 1세대 제작자들의 결과물로 여기까지 왔는데
딱히 후임자 또는 세대교체가 제대로 성공한 기획사가 없네요

JYP 개별 본부방식은 이미 실패했다고 여겨지고,
YG는 테디가 은퇴하면 대체할 수 있는 사람 자체가 없을테고
SM 역시 이수만의 은퇴로 이제 어디로 갈지 막막한 상황이고..

민희진이 큰 성공을 거뒀다지만 민희진 역시 1세대 제작자이죠

저는 앞으로 가장 큰 하락을 겪을 기획사가 JYP 라고 예상됩니다
최근 1년간 발매한 모든 결과물들이 자기복제 또는 매너리즘 그 자체
돈을 워낙 아껴써서 영업이익률만 높지 새로운 투자 자체가 되지 않고 있음
박진영도 이제 더이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듯 하고,
앞으로 몇년은 JYP를 먹여살릴거라 기대한 엔믹스는 부활 자체가 가능할지도 의문

이수만 없는 SM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가 정말 중요할 듯 합니다

앞으로 5년 10년 후에도 계속 케이팝이 지금의 위치를 유지하려면,
아이돌의 세대교체가 아니라 제작자의 세대교체가 정말 중요합니다

섣불리 던져놓은 케이팝의 세계화가 각국의 잠재력있는 제작자들을 키워주고,
이로 인하여 오히려 예상도 못한데서 천재 제작자가 나와 케이팝의 제작방식으로 
종주국인 우리나라를 제껴버리는 날이 오지는 않기를 빕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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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fish 23-02-04 10:01
   
아이돌 1세대 라면, HOT,SES,핑클,젝스키스 시절인데..

그시절에도 민희진이 제작했음?
     
숲냥이 23-02-04 11:19
   
이사람은 뭘 읽은거지
큐티 23-02-04 10:28
   
엔믹스는 님이 말씀하신 그 제작자 세대교체를 시도하며 겪는 과도기 모습이라고 보기때문에 그리 암울하게 보진 않습니다. 이젠 어느정도 오답노트가 나왔을테니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느끼면 수정을 해나가겠죠.
물론 한번 잡은 컨셉을 곧바로 바꾸긴 어려울테니 좀 덜 난해하게.. 조금이라도 대중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가주길 바랍니다. 이번 컴백텀이 길어지는걸 보면 제왑도 고심하고 있단 뜻이겠죠.
애들 능력은 넘치는 팀이라 조금만 숨통을 트여주면 포텐은 꼭 터질거라고 봄.
     
숲냥이 23-02-04 13:47
   
이번 신곡도 기존 작곡가팀과 함께 한다는걸로 봐서는 정신 못차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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