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311&aid=0001563810
강민경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자막과 음성을 통해 '열정페이'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영상에는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던 쇼핑몰과 관련된 일들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알렸다.
그는 지난 1월, 운영 중인 쇼핑몰 채용 공고를 올리는 과정에서 경력직 연봉을 잘못 기재했다가 '열정 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경은 결국 이에 대해 고개를 숙이면서 신입 초봉을 3천만원으로 조정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그는 "작년에 회사 발전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니까 못 읽었다"며 놓친 것은 없는지 컨설팅을 받았다. 이후 노무사는 "지금 이 복지제도만 해도 다른 중소기업 3배 정도 수준"이라고 했고, 강민경은 "많이들 안 한다고 하니 욕심이 난다"고 의욕을 보였다. 또 자막을 통해 강민경은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길 꿈꿔본다"고 밝혀 컨설팅 후 달라질 복지 제도를 기대케 했다.
이어 채용컨설팅 장면도 공개됐다. 먼저 강민경은 "다른 회사들의 인사팀 구조는 어떤지 여쭤보고 싶었다"고 물었고, 헤드헌터는 "회사가 성장해 나가면서 인사관리가 중요시 되는 건 맞는데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처음부터 인사, 총무 다 별도로 두기는 어렵다"며 소규모 기업에서 인사팀을 꾸리는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