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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3일 차를 맞이한 스위스 가족의 여행이 펼쳐진다.
이들은 '한우등심불고기'를 메뉴로 선택한다. 스위스에서 본 적 없는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혀 고기가 구워질 때까지 불판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낸다. 불고기를 맛본 가족들은 육질과 양념이 어우러진 맛에 감탄한다.
루카스는 "이 불고기 스위스에 배달 안 되냐", "이게 미식 여행이라면 나는 이런 여행을 너무 안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레고와 게오르크도 불고기와 밥, 반찬을 함께 먹으며 한식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