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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5 14:38
[잡담] 뉴진스 음중 사녹 건으로 서로 총질 중인 버니즈.
 글쓴이 : joonie
조회 :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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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진스가 지난 주 토요일 MBC 음악 중심에 출연해서 인기곡 5곡을 불렀는데, 사녹만 10 차례를 
반복했다고 하는 게시글이 올라옴. 이 글을 올린 버니즈는 뉴진스는 톱스타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반복되는 사전녹화 작업을 짜증내지 않고 성실하게 임했다고 칭찬하는 게시글을 네이트 판에 올림. 

2) 그러자 뉴진스에 비판적인 한 판녀가, 뉴진스가 자기 위상을 악용해서 사녹 무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촬영할 것을 10 차례나 요구함으로서 사실상 갑질을 한 것이고, 음중 스탭들과 자기 사녹 
순서를 뉴진스의 사녹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대기해야 했던, 상대적으로 위상이 낮은 다른 출연 
가수들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댓글로 지적함. 이 댓글은 베플로 올라감. 

3) 이렇게 돌판 여론이 역효과나자 해당 게시글 본문 아래 이런 댓글이 올라옴. 뉴진스가 음중에서 
사녹을 10번이나 반복한 것을 칭찬한 이 게시물을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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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 24-07-15 15:03
   
도대체... 이미지 메이킹도 어느 정도 되야 이해하지...

지들이 잘못한것도 전부 잘한걸로 이미지 메이킹하는 경우는 얘들인 첨임듯~

하이브 케이팝 행사도 지들이 참여 안하곤

마치 하이브가 뺀 거처럼 여론질을 해대더니...
이쉬타 24-07-15 15:37
   
데뷔 2년차이면 숙련이 되니 같은 곡을 10회 반복은 그리 힘든것은 아닐게구,,,
단독 콘서트 열면 자기 발표한 곡이나 타 그룹 커버곡을
 최소 10곡은 불러야 해서 그정도는 힘들고 할리가 없지,,
근데 10번이나 사녹을 한 이유가 뭐여,,게시판에서 태클을 걸어서여???
     
joonie 24-07-15 15:45
   
MBC 음악중심에 뉴진스가 출연해서 사전 녹화했는데, 뉴진스 측의 요청으로
'supernatural' 무대에서만 사전녹화 반복을 10여회 했다고 알려져 있음.

글쓴 이는 계속 반복되는 무대 녹화에도 지친 기색을 드러내지 않고 성실하게
녹화에 임한 뉴진스를 칭찬하는 의미로 글을 올렸던 의도겠지만..

비판하는 측에서는 특정 가수의 재녹화 반복 요구가 사실 상 갑질이 아니냐고,
고생하는 방송 스탭들과, 녹화 순서를 기다리며 계속 대기해야 한 다른 가수들
배려는 전혀 안하고 자기 방송 무대 완성도만 따진 이기주의 아니냐고 지적함.

결국 뉴진스의 사전녹화 반복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자, 게시글의 내용이 뉴진스
돌려까기라고 다른 버니즈가 생각한 것인지, 버니즈끼리 서로 총질해 버림.
nasnas 24-07-15 15:51
   
프로의식이 있네요.
     
joonie 24-07-15 16:03
   
그런데..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이렇게 십여 차례 이상 사전 녹화 반복을 음방 측에
요구한 케이스가 있나? 무대가 맘에 안드니까 재녹화를 해달라고 요구할 수는 있음.
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10 차례나 반복 요청을 했다면, 이건 비판 여론의 지적대로
'갑질'로 보여질 수 있다는 거지.

사실 이건 평소 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재녹화 여지를 줄여 민폐를 덜 끼쳐야 하는 게
맞다고 봄. 공중파 음방 사전 녹화 무대는 회사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것과 다르잖아?
방송 스텝은 뭔 죄고, 정처없이 기다린 후순위 녹화 대기 가수들은 뭔 죄임?

우리 마음에 드는 무대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다른 사람들 사정이야 무슨 상관?
아아.. 이 것이 바로 돌판의 '프로 의식'이라는 건가.
          
공백없음 24-07-15 16:19
   
본문에도 나와있는데 참..금융치료는 준비되신거죠?
               
joonie 24-07-15 16:22
   
님 마음대로 하세요. 버니즈 요즘 단골 레퍼토리던데.
          
nasnas 24-07-15 16:39
   
그런 케이스가 있는지 없는진 잘 모르겠고,
현장스텝들이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으니 그렇게 진행한건데, 뭐가 문제이신지?
               
joonie 24-07-15 17:30
   
현장 스텝들이 뭐라 하겠어요? 위에 PD가 까라면 까야지. 뒷 담화 하던 말던
그건 그들 사정이겠지만, 직업윤리 상 커뮤같은 데 고발도 못함.

뉴진스면 올해는 반토막 났지만 작년 걸그룹 1황 위상이 아직 남은 거물인데,
음방 측에서 아직 굽실거려야 할텐데요? 세계를 씹어먹던 작년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음방에 출연해 준다는데, PD 입장에서는 땡큐를 외치며 왠만한 요구는
다 들어줘야 하지 않겠어요?

존중과 배려 같은 무형적 불문율 말고, 절차와 법적으로 뭐가 문제냐.. 하면
문제될 것 있겠어요? 거물 출연자가 녹화 무대 마음에 안드니까 몇 번이든지
다시 찍자 하면 찍어줘야지. 신인 중소돌이 그런 갑질을 하면 바로 출연정지
시키겠지만. ㅎㅎ
                    
nasnas 24-07-15 17:36
   
각자 자기 맡은바 임무에 충실한것일 뿐.
자신의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방송사와 스텝에 대한 존중과 배려인 것입니다.
                         
joonie 24-07-15 17:42
   
자신의 무대에 최선을 다한다면, 재녹화 반복 이전에 철저하게 미리 연습해 와서
불필요한 녹화 반복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뮤비 찍는 것도 아니고 음방의 사전녹화인데, 무대 공연이 마음에 안든다고 무려
열차례나 재녹화를 요구했다면, 갑질이라 보더라도 할 말 없을 겁니다. 

방송국 스탭들이야 그게 자기 일이니 그렇다 쳐도.. 녹화 후순위 가수들은 무작정
기다려야만 했을 텐데, 그 사람들이 무슨 잘못을 했죠? 그들에 대한 배려는 없고,
자신들의 관점에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 방송사와 PD에 대한 배려를 했다고?
                         
nasnas 24-07-15 17:59
   
아무리 연습을 한다해도 현장에서는 얼마든지 변수가 발생하므로 재녹화하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녹화 대기한 가수들도 당연히 프로 가수들이니 이러한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joonie 24-07-15 18:06
   
과연 이해할까요? 앞으로 안 어울리고 말지.

그러지 않아도 버니즈 안에서 왜 타 가수들이 뉴진스와 챌린지 안해주냐고
말 많던데. (여자) 아이들 공계 찾아가 은채-슈화 챌린지 해준 거 가지고서
왜 뉴진스와 챌린지 안해주냐고 게시판을 테러하고, 심지어 어느 버니즈는
뉴진스*아이들 챌린지 합성까지 했죠? 아이들 팬들이 버니즈에 화 내던데.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과 누가 친하게 지내려고 하겠어요? 당일 음중
마지막 무대 사진 올라온 것 보니까 솔직히 딱하더만.
미나486 24-07-15 17:30
   
요즘 돌판보면 ㅈㄴ 숨막힘,,, 갈수록 정나미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나도 나중에 트와이스 해체하면 이판 아예 뜰듯
     
TW아이스 24-07-15 17:51
   
트와이스 해체할까요? 안하길 빌어야겠네요,,,
엔믹스로 갈아 타심... 있어요 미나486님,,
nasnas 24-07-15 18:24
   
joonie/
당연히 프로라면 이해 가능합니다. 무대에 충실하게 임하는것이 가수 본연의 임무인 것이지요.
-
그 다음 단락은 뭘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좀더 자세한 상황 자료가 필요할 듯합니다.
     
joonie 24-07-15 18:35
   
님이 말하는 '프로다움'은, 일반 상식적으로는 '이기주의'로 받아들여진다는 겁니다.
이번 음중은 사녹 말고도 여러 뉴진스 관련 화제를 낳았어요.

1. 뉴진스 팬덤의 챌린지 구걸 (feat. 아이들)
=> 슈화와 은채의 챌린지를 아이들 공계에 올렸는데, 버니즈들이 난입해서 왜 아이들이
뉴진스와 챌린지를 안해주냐며 은채를 비하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아이들 팬덤의 빈축과
분노를 샀음. 심지어 어느 진성 버니즈는 챌린지 사진에서 은채를 도려내고 민지를 합성해
넣기까지 함.

2. 뉴진스 왕따?설 (feat. 걸플갤)
=> 음악중심 마지막 무대에서 뉴진스만 구석에 외따로 서 있었음. 기존의 음중 무대에서는
보지 못한 기괴한 장면이었음. 구석에 있는 뉴진스 근처로 타 아이돌들이 같이 서 있으려고
하지 않는 듯 보였음.
바로 뒤에 선 NCT조차 거리를 두고 있었고, 옆으로는 명확하게 거리를 두려는 티가 났음.
          
nasnas 24-07-15 18:43
   
자료 잘 보았습니다.
평소 자료조사를 철저히 하시는 듯.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 버니즈란 분이 실제 버니즈인지 타 팬덤인지 단순 어그로 꾼인지도 모르겠거니와, 2번은 뭐 그렇게 보고 싶으니 그렇게 보이시는 듯 합니다.
               
joonie 24-07-15 18:45
   
아이들 팬덤에서 당연히 해당 분탕질러 추적 안하겠어요? 찐 버니즈더만.

역대 음중 마지막 무대들과 비교해도 찾아볼 수가 없었던 기괴한 장면인지라,
유난히도 기억에 남더군요. 그리고 아무도 챌린지를 해주지 않으니까 뉴진스
멤버들끼리 자신들 노래를 챌린지 하는 기묘한 모습도 꽤 기억에 남았습니다.

대개 음방은 대기 시간이 길어 친한 가수들끼리 서로 챌린지 해주는 데 말이죠.
요즘 가수들 사이의 챌린지가 유행인 듯도 하고.

버니즈 새 레퍼토리인 세종 변호사에게 자료 보낸다는 누군가 덕분에, 조금 더
사실 확인에 신경쓰게 된 건 긍정적이긴 하네요.
공알 24-07-15 21:18
   
사녹에는 무대설치와 리허설 그리고 모니터링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종녹화를 할 때는 짧게는 한두차례 할 수도 있고  여러차례 할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녹화간에는 모니터링 후 이어서 촬영할 수도 있으며 텀을 두고 딜레이 되어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녹화중간에도 대기시간이 생기죠  최종녹화도 한번이 아니라 두번에 걸쳐서 나눠서 할 수도 있습니다 최종녹화 한번에 여러차례 하는데 두번에 나눠서 하면 또 여러차례 찍게 되는거죠 리허설도 드라이리허설 카메라리허설이 있고요 
저렇게 대충 끄적여 놓으면 알 수 없습니다  또한  녹화는 풀로 녹화를 할 수도 있고 짧게 짧게 끊어서 녹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몇 번 찍었다 이것도 의미 없습니다
공알 24-07-15 21:29
   
만약 예를 들어서  사녹을 한번 하는데  최종녹화에  노래 1절을  구간 구간 나눠서 두번에 걸쳐 3차례씩 총 6차례 찍었고 
2절을 풀로 4차례를 찍었다면  저 사람이 노래 단 한곡을 10차례 찍었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겁니다  또한 실수해서 끊어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몇 차례 찍었다의 기준은 어떻게 보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 기준이 아닙니다

사녹의 절차와 절차마다 걸린 시간,  최종녹화를 몇번 찍었다가 아닌 입장부터 퇴장까지 걸린 시간 등 자세한 이야기를 해야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직접 참여한게 아니라면 주댕이는 닫아야 합니다
     
joonie 24-07-15 22:27
   
순수 녹화 시간 1시간 40분이라고 적혀 있네요. 그렇죠?

그리고 중요한 것, 뉴진스의 J-pop 신곡인 Supernatural만 10번도 넘게 재녹화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님이 말한 무대 설치, 입-퇴장 시간은 애초에 위에서 말하는 순수
녹화시간인 1시간 40분에는 포함도 안됩니다.  한 곡을 이미 설치한 무대 세팅 위에서
가수의 요구에 따라서 계속 반복 재녹화했다는 것입니다.

한 가수의 녹화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타 가수들이 무료하게 대기해야 하는 시간도
늘어나지요. 자기 무대만 생각하고, 동료 가수들은 생각하지 않은 이기적 태도입니다.

버니즈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상대방을 어떻게든지 침묵시키려는 묘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법적 조치'를 운운하던, '니가 직접 본 것도 아니면 주댕이 닫어'라고
하던, 비슷합니다. 정작 자신들은 초대받지 않은 곳에 가서 열심히 분탕질 치면서요.
환승역 24-07-16 09:05
   
저게 사전에 합의된 내용이면 아무 상관 없는데 현장에서 갑자기 요구한거면 문제일 듯.
그 뒤로도 다른 그룹들도 사녹이 있는데 1시간 40분이면 엄청나게 밀리게 되니 이기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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