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기사를 보니 저의 심경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민희진의 카톡 개인 대화를 보면 사실 대화가 너무 가벼워 보이고 투박하긴 합니다만
그건 가까운 지인 간에 사적인 대화니 감안하겠습니다
가까운 지인간에는 솔직히 뿌잉~뿌잉~ 이런 말도 날릴 수 있죠
각 레이블의 수뇌부 수장급들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산전수전을 겪었을 것이고 엄청난 야망이 있었기에
그 위치에까지 올랐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총 자리수가 정해져 있고 어느 위치에 T.O 가 있다면 자기가 누르고 올라가든 다른 사람이 올려주든
누군가가 내려가면 누군가는 올라갑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야망들이 충돌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경영권분쟁이죠
간혹가다 왕자의 난이라고 비유하는 왕관을 누가 차지하는지 기사가 나오곤 하는데
이러한 야망이 담긴 치열한 경쟁을 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 하이브-어도어 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야망은 간사한 것이 아닙니다 꿈은 꾸는 자의 것이죠
민희진의 강한 야망을 볼 수 있어서 아... 이 민희진이라면 정말 수장으로서 손색이 없다
자기의 능력을 믿고 치열하게 야망을 꿈꾸고 실현해야 그 자리에 오를 수가 있는 것이구나
불법적인 일을 벌이지도 않고 그 자리에까지 올라가다니
군인으로 치면 양보없는 대장군감이다
저의 심경에 이러한 변화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