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으로
근 10 년만에 들을만한 JPOP 발라드가 나왔다 생각했는데...
가수는 뭐 역시나 군요.
日드라마-파이널라이프의 OST에
태연이 참여하여 부른 Rescue Me 라는 곡입니다.
재미있는 건, 위 곡 멜로디 라인은 나쁘지 않은데 비해,
인트로 전주부터 끝까지 싸구려 가라-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도배를 했기에 ...
좋은 작곡 편곡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태연이가 오로지 본인 가창력으로만 그저그런 노래를 다 살려놨네요.
아우.. 일본어로 부르는데도, 듣다보니 눈물이 다 나오네.
태연님. 당신이 일본이 아닌, 한국가수라 천만다행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