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0-02 12:10
[배우] 김현중의 복귀, 시청자 선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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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김현중을 시청자가 반겨줄까. 오는 24일 김현중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가 첫방송 된다. ‘시간이 멈춘 그때’는 KBS W에서 처음으로 편성된 새 수목드라마로, 시간이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배우 김현중의 복귀작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현중의 드라마 출연은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후 약 4년 만. 긴 공백기 동안 김현중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으며 전 여자친구와 첨예한 법적 다툼을 벌였다.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 여러 이슈가 있었던 만큼 이미지 실추도 뒤따랐다. 이런 그가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소식에 많은 갑론을박이 일었던 것도 사실. 그 중에서도 부정적 여론이 우세했던 만큼 김현중이 자신의 복귀작으로 등 돌린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나마 방법이라면 몇몇 배우의 예처럼 논란도 잊혀질 만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것 뿐. 100% 사전제작드라마라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상황 속에서 김현중이 실추된 이미지도 불식시킬 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선택을 받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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