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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7 12:01
[일본] 아베의 ‘쿨 재팬’은 없다, 한류에 자극받은 일 정부 주도 문화 수출 전략의 부진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71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142824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고 문화강국으로 도약한것이 

정부주도라고 생각하고 


일본은 계속 잘못된 정책을 짜니 

부진할수밖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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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10-27 12:01
   
골드에그 18-10-27 12:10
   
우리정부가 한일은 약간의 홍보와 지원..이건 어느나라나 문화관련 지원하는 정도의 수준이지 국가 주도는 오버고, 오히려 외교행사때 가수들 데려가서 외교수단으로 활용하는건 케이팝의 인기를 국가가 이용했다고 봐야하는데..
SpringDay2 18-10-27 12:21
   
대형 기획사 몇몇이 대자본을 형성해 음악질은 아무래도 좋은 싸구려 음악만 무작위로 계속 찍어내니 필망할 수 밖에 ㅋㅋㅋㅋ 그걸 정부가 푸쉬한다고 되나 ㅋㅋ
위증즐가 18-10-27 12:22
   
문화수출은 공장에서 찍어낸다고 되는 게 아니고 중국은 일본의 수백배,수천배 정부예산을 썼을 듯
일본의 근본적인 문제는 스스로 일본인 외모로는 안된다는 열등감에 빠진 거죠?
만화와 게임캐릭터 뒤에 숨어서 쿨타령이나 하니 실물이 나오는 실사판에서 될 일이 없음
가장 쿨하지 못한 모습이 당당히 나서지 못하고 뒤에 숨고 숨기는건데...
     
박반장 18-10-27 12:50
   
중국도 문화컴플렉스 엄청 심해서 여기저기 지원많이하죠.
공산당이 죽였던 유교가 정신적 영향력 퍼트릴수 있다고 판단하고 여러나라에 유교사원 짓고 있잖아요.
판빙빙건으로 알게 된건데 중국이 자국영화 성장시킬려고 영화판에서 각종 세제혜택을 줬는데 이렇다보니 여기에 비리가 생기기 시작해 터진거였죠.
이런것도 사실상 세금 쓴거나 다름없는거죠.
주갤러 18-10-27 12:27
   
국책으로 밀면 무조건 성공하는줄 알고 맨날 우리보고 국책이라고 씨부랑거리던 ㅄ들한테 보여주고 싶은기사네
moveon1000 18-10-27 12:27
   
문화는 돈도 돈이지만, 역량도 따라와줘야 가능한거임. 일본은 당장에 그런 능력이 안 보임
MGaller 18-10-27 12:37
   
우리나라 한류는 국책이라 할 것도 없죠. 우리나라의 문화 산업 중에서 그나마 국책이라고 하면 김대중 대통령때 예산을 투자한 적이 있긴 했으나, 그 당시 100억 정도만 투자했을 뿐, 몇 천억을 지르면서 실패한 일본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한류가 성행하는 데 있어서는 각 소속사의 노력이 95%, 정부의 노력이 5%라고 생각하지만, 이 5%도 어디까지나 홍보만 했을 뿐 직접적인 투자는 하지도 않았죠.
합리적댓 18-10-27 12:40
   
대형중에 스엠은 창의적인 음악들이 계속 나오는데 오이지는 미국음악그대로 따라하고 제왑음악은 창피할정도로 수준이 낮쥬
     
스크레치 18-10-27 12:44
   
개인의 의견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ewsn 18-10-27 12:45
   
야들은 소비자가 만드는 문화사업이라는걸 모름...  음악을 돈주고 소비하는 소비자들 수준생각은 않함..
한예로, 우리 일반인들 노래하는 유튜브 영상보면 정말 실력 좋은 능력자들이 엄청 많죠..
미국 유명한 라디오 dj 번역한 영상을 봤는데 k-pop이 언어만 달랐지 자기네 팝과 수준 차이가 전혀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음악이 미국,유럽,아시아 어디서건 통한다는거죠..
근데 야들노래 통하겠어요... 수준이 애니송인데...
실제로 쟈들 행사보면 평상시 뽀샵 충만한 코스프레 얘들 참가해서 야한 복장 입고 애니송 부르던데.... ㅋ
이런 뽀샵 이미지 코스플레어들 실제로 보면 팬들 자괴감과 충격이 얼마나 크겠어요...
좋은여행 18-10-27 13:03
   
다행인 것은 중국이나 일본이나 정부나 자본의 통제를 지나치게 받는 사회이고 이게 근시일내에 답이 없다는 것인데, 이런 통제 사회에서는 자유로운 창작의지나 개념, 그리고 보다 넓은 사회와 공감하는 능력이 존재할리 만무하죠. 우리나라도 서서히 특히 자본의 통제를 받는 경향이 심해지는데 이것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단적으로 멀티스크린에 거의 한꺼번에 미국이든 한국거든 블록버스터로 도배해서 기타 다른 대안을 선택하기 힘든 것이 문제입니다.
IWTKN 18-10-27 13:24
   
일본은 국책으로 자국 문화를 알렸던 나라에요. 엑스포가 한 예죠.
그러니 그들 사고방식으로는 케이팝이 세계에 알려진 것은 국책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거죠.
     
moveon1000 18-10-27 13:41
   
우리나라 일본도 엑스포 했었어요. 하지만, 그걸 국책이라고 부르기 보다 그냥 국가에서 하는 행사죠.  국책은 그냥 쿨 재팬같이 뻘짓하는 것을 말하는거구요
          
IWTKN 18-10-27 14:11
   
근데 엑스포의 원조는 일본 아닌가요. 그게 각종 일본 문화 나열해놓고 소개하는 공간이고 국가에서 추진한 것이잖아요. 그것도 국책이죠. 그리고 한국은 국내에서만 했죠.
               
moveon1000 18-10-27 14:15
   
엑스포의 원조는 일본보다 먼저 했었던 국가들 많습니다.  1851년 영국이 먼저였고 실질적인 '세계박람회'로서의 시초로 꼽습니다. 1900년 파리 엑스포 때는 2천만명이 왔습니다
                    
IWTKN 18-10-27 14:19
   
저는 엑스포를 일본을 통해서 알게 된지라 일본이 원조인줄 알았습니다. 전혀 몰랐네요 ㅋㅋ
                         
스캐빈저 18-10-28 05:39
   
에펠탑만 해도 파리만국박람회(EXPO) 때문에 만들어진 시설물이죠.
IWTKN 18-10-27 13:28
   
멍청한 일본인들은 몰라. 케이팝은 국책이 아니다. 애초에 국책이었으면 그 정도까지 성공하지도 못했어.

쿨재팬은 케이팝이 국책일 것이라고 믿고 싶은 희망사항에 기초한 어리석은 분석을 하고,
그걸 따라한답시고 매력도 없는 가수나 음악을 국가적 프로젝트로 밀어붙이려고 하니 실패 할 수 밖에 없지. 일본인들은 케이팝 문화의 본질적인 속성을 굉장히 간과하고 있어.
moveon1000 18-10-27 13:41
   
국가가 문화산업 건드려서 잘된게 뭐 있긴 한가?
새콤한농약 18-10-27 13:50
   
한류에 대한 초기분석 자체가 잘못됐으니 제대로 된 로드맵이 안나오지...
코리아 18-10-27 13:55
   
닭고기 요리를 만들땐 신선한 닭고기에 양념을 적당히 넣어야 맛있는건데 저것들은 상한 닭고기 숨기려 양념으로 범벅해 만들려고 하니 안 될 수 밖에~~~~
피터림 18-10-27 14:09
   
관이 보조할 수는 있지만, 주도할 수는 없다.

엔터는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한 산업입니다. 우리나라의 엔터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 빠른 회전력에 있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변화가 빠르고 격렬해서 엔터부문에 잠시의 공백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소비층은 충성도가 높다고 하죠. 동방신기가 2년의 군복무 후에도 톱스타로 바로 복귀해서 공연을 할 수 있는 일본은 기득권을 가진 스타의 입장에서는 엄청 메리트가 있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년의 공백은 바로 추진력을 잃어버리는 시간이죠. 엑소가 그렇게 초반기세가 좋았음에도 후속이 받쳐주지 않자 지배력을 잃어가고, 1군이나 2군이니 하며 위세를 과시하는 어떤 스타군도 1~2년의 활동중단이면 바로 그 지위를 잃어버리는 곳이 K-pop시장이죠. 빠르게 트렌드가 변화하고 수많은 모험이 시도되고 또한 도퇴되는 시장상황이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봐야겠죠.

그에 비하면 현재 우리 영화시장이 정체되고 있는 모습이 보이죠. 새로운 인물군의 등장이 K-pop분야만큼 활발하지 않고, 테마의 확장이나 시도 역시 케이팝에 비하면 지지부진한 느낌이죠. 올해는 역대급의 망작들을 줄줄이 쏟아내면서 오히려 퇴행되는 모습까지 보이는 것보면, 문화발전에서 중요한 부분은 얼마나 빠르게 회전하면서 새로운 감각을 시장에 투입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 보이네요.

그런 부문에서 일본은 너무 보수적인게 큰 약점인것 같습니다. 보수성이 장인정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현대에 와서는 장인정신이라는 것이 반드시 장점인 것인지 일본은 한번 돌아봐야할 시점인것 같아요.
     
moveon1000 18-10-27 14:17
   
영화가 정체된다고 해도 일본 영화가 올라오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푸로롱 18-10-27 16:55
   
아니야 자극도 받지마 그냥 너네 내수시장 파먹으면서 갈라파고스 음악해줘ㅠㅠ
뭐 쟤들이 아무리 따라오려고 발버둥 쳐봤자 안되는게 한국은 일중독 열정민족이라 종특에서 이미 졌음
누가 시킨다고 몇년동안 하루 10시간 넘게 춤연습 노래연습 열정적으로 하겠냐고...미국도 이건 불가능한 판에
내나라지만 한국인들 자발적 하드워커기질은 징그러울 정도인데 나라에서 주도한다고 되는게 아님
게다가 일본은 쿨재팬 시작하고부터 어째 그나마 강세였던 애니산업까지 망해가는거 보면 대체 투자를 어떻게 했나 의문임
아리온 18-10-27 20:21
   
한국처럼 컨텐츠를 알아서 생산한 후, 자국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외국으로 진출을 위해 정부에 지원요청을 해서 해당 국가의 외교관의 도움받아라.
쓸데없는 밀어주기 짓거리나 하니까 쳐 망하지.
도로롱 18-10-28 12:42
   
일본이 잘못알고 있거나 날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정부 지원은 쿨재팬이 넘사입니다 뭐 망하긴 했지만
pgkass 18-10-28 22:07
   
그래서 한국에 교류, 시장 넓히기 등 헛소리로 유혹하면서 접근하는거.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1028-00000060-spnannex-ent
조금더 지켜봐야 겠지만.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려하던 결과가 그대로 진행되는 중.
원래부터 일본인들의 오래된 수법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당한건데.

kpop 대로 계속 밀고 나가며 독자적 영역을 더욱더 굳혀서, 일본 공연 등으로 단순히 일해주는 일본인들에게 돈 줘가며 영향력을 키워야지.
갑자기 jpop을 동등한 관계에서 끼워주고  합체시키는 등 개짓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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