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 방연게 반응
-없덩 18-10-31 01:48
아이즈원이 우익임 ? 아이즈원이 우익이라는 프레임을 언급하는 사람들은 잘못된거임
-아미야 18-10-31 03:45
아이즈원이 우익이면.. 그런말하는 분들은 정신병 있는 거임 ~
-글쓴이 : 아우마 조회 : 572
현재 일본인 99.9999%가 공식행사에서 기미가요 제창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akb48이 기미가요 부르는 사진 올려놓고 우익이다 뭐다 하더군요
일본 정부한테 기미가요 제창하지 말고 다른 국가를 제정하라고 말할 순 있어도
기미가요 부르는 사진보고 우익 몰아가는거나
진격의거인 재밌게 봐서 추천했다고 우익으로 몰아가는 거나 다를 바가 없다고 보네요
기미가요 제창 = 우익 = 일본 1억 2천만인은 우익 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식이 성립하는거죠
위키백과 -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의 일본 제국의 지배나 공격을 받았던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등에서는 당시 일본 제국의 국가이자, 일제 식민 지배를 당했던 국가의 국가였고, 현재도 일본의 국가로 쓰이는 기미가요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다.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조혜련이 일본 활동 중 방송에서 기미가요를 부른 것이 알려지자, 많은 논란이 있었다.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일본대표인 테라다 타쿠야가 재미로 기미가요를 패러디해서 불렀다가 논란이 일었다. 또한 JTBC 예능 비정상회담 1회와 일본대표인 테라다 타쿠야 대신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한 17회에서 기미가요를 삽입곡으로 송출하여 많은 논란이 있기도 하였다.
나무위키 -
일단 이 노래가 문제시 되는 이유는 구 일제, 즉 전범의 상징이라는 것과 덴노에 대한 예찬가로 해석되는 것 때문이다.[7] 욱일기가 문제시되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한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는 한국인들을 일본의 신민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위해 하루에 1번 이상, 또 각종 모임이나 학교 조회시간 때 일장기 게양과 경례 뒤에 반드시 이 노래를 부르게 했다. 일본의 가사인 기미가요를 당당히 불러야 한다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학교 등에서 <기미가요>를 부르도록 해왔다.
아이돌 얘기하면서 별얘길 다듣네요.
일본사람이 자국에서 뭘하던 상관없지만, 행위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 지는 우리가치 판단에 따라 다른 겁니다.
공식적 국제 무대에서의 관계와 한일 양국간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다른 겁니다.
일반논리는 특수상황에서 성립되는게 아닙니다.
일본측 입장을 잘 알고 계시니 우리정부측 입장도 이해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얘기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제가 왜 도와야 하나요. 저는 그저 글을 읽는 도중 아이돌 때문에 이런 소리까지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에 제 생각을 적은 것 뿐입니다.
아이즈원이 우익으로 몰리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는 멤버가 일본에서 한 행위 때문에 우익으로 몰린다라고 얘기하시는게 나을 듯하네요. 그 사장인가도 그렇구요.
저는 아이즈원이란 그룹에 대해 반감없습니다. 단지 요즘 글이나 댓글이 선을 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씁쓸할 뿐이죠.
그룹이고 팀이면 모든 것을 하나로 봐야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요.
너무 감싸려도 일본에서 주장하는 바를 이유로 들게 되신거잖아요.
자기 걸그룹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근데 우익논란이라고 할것도 없는 3명이 욕먹고 그룹 전체에 프레임을 쓰게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고 화가나서 그런겁니다. 조블랙님이 좋아하는 그룹이 있을지는 알지 못하지만 헛소문이 퍼짐으로써 이미지가 아래로 떨어지는것은 보기 싫지 않을까요?
보다 현명하게 대처하시는게 괜찮을 것 같네요.
별개 사안을 묶어서 얘기하다보면 논리적으로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시점이 다르고 그에 따른 개개인의 위치가 다른 것이죠.
관련된 모든 사람이나 사건을 다 동일하게 묶어서 얘기하다보면 정말 힘들어 질수 밖에 없습니다.
여느글 보면 아이즈원이란 그룹이 akb라는 그룹인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국내엔터 사장들은 대신 욕먹는 역활이 주 같던데
일본 사장은 거의 멤버수준으로 감싸는 것도 납득이 잘 안가구요.
이런글 봐도 아이즈원이란 그룹에 대해 반감 갖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각각을 판단할 뿐이죠.
잘 됐으면 하는 멤버도 있구요.
단지 대처하는 방법이 더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