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즈음에 새로 조립컴 맞추려고 부품
하나하나 모든 커뮤니티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던때가 있었죠
파워부분에선 특히 델타가 낮은가격으로
훌륭한 내구성과 안정성으로 알려져 있더군요
그래서 델타로 선택해
견적에 넣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평가를 받았는데
다들 좋다고 하시지만 델타파워에 대해서
안좋다고 하신분들이 간혹있었습니다 바로
볼베어링 불량에 의한 귀를 갉아먹을정도의
높은 헤르츠의 소음문제 입니다
그런데 대다수가 그런 의견을 제시한 분께
자기들은 그런적없다며 빈도가 낮은 불량이라며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말들을 하셔서
결국엔 그 제품을 고르고 조립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불량에 걸린것입니다
보통 그래픽카드 불량의 고주파를 넘어선 수준의
아주 기기괴괴한 소리가 납니다..
제가 쿨러 돌아가는 소리에는 딱히 거부감이
없어서 녹투아 140mm 3000rpm을
타워형 쿨러에 달아놓았기에 소리를 비교해봐도
3000rpm으로 돌아가는 쿨러소리를 뚫고 나오는
찢어지는듯한 고주파였습니다;
결국 조립업체에다 불량으로 as 맡겨서
같은 제품으로
받았지만 똑같이 소리가 나는겁니다;
더 찾아보니 초창기 레이븐릿지 그린스크린 불량
수준의 빈도높은 불량이었더군요;
결국 제 2안 이었던 안텍 ne550c 로 바꾸고 말았죠
제 파워 선택지였던 델타 지금은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하나 뿐인 브론즈 제품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