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의 수명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은 파워입니다.
파워의 전력이 변화가 생기면 플레터모터 & 기판의 칩셋에 무리를 주게되어 하드디스크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조립시 가급적 고가의 파워를 선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입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적인 고장의 대부분은 파워로 인해 데미지를 받아 발생하는 고장입니다.
또한 포맷을 너무 자주 하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만 가끔 해 주시는것이 하드디스크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사용할수있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포맷시에는 빠른 NTFS 포맷 이 아닌 일반 NTFS 포맷 으로 하셔야 합니다.
일반 NTFS 로 포맷하는것은 조금이나마 하드디스크의 섹터에 논리적인 베드를 방지하기위해서 입니다.
하드웨어와 관련된 수명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적인 포멧 작업을 하더라도 수명이 늘어나지는 않을겁니다.
포멧과 복사 작업을 하는동안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것이기에 그 만큼 더 수명이 줄어들겠죠..
다만 디스크 최적화(조각모음)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미미할 것이고...
정말 중요한 자료라면 몇년에 한번씩 하드를 바꾸기보다는
평소에 백업을 받아두는게 제일 좋습니다..
미러링을 해놓으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