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각) “말도 안되는 크기”라며 지난달 21일 미국 미시간 주 아드리안에 등장한 ‘거대 미확인비행물체(UFO)’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
이 압도적인 크기의 ‘UFO’를 촬영한 스톰체이서(폭풍우를 쫓아 촬영하는 사람) 랜달 몰스는 언뜻 보면 공중에 정지한 모선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물체가 사실 UFO가 아닌 ‘슈퍼셀’이라고 불리는 거대 적란운이라고 밝히며 “구름이 마치 실제 비행접시 처럼 보여 정체가 무엇인지 의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