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나노 공정을 TSMC에 맡겼음을, 엔비디아 스스로가 언론에 밝힘.
언론에서 썰들이 나온 경우는 흔하지만
팹리스가 직접 공식확인해주는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라고 함.
1달여전부터 엔비디아도 퀄컴과 함께 TSMC로 갈아탔다는 썰들은 쏟아져 나왔었지만
이번에 엔비디아 스스로 "세계최고의 TSMC와 함께 하게되어 행복하다" 고 발표하며 공식 확인된것.
이번에도 1달여전의 대만 언론의 보도가 결국 정확했던거네.
어떤 제품에 넣을 칩을 수주넣은지에 대해선 함구했지만, RTX 4000 시리즈를 위한거란건 삼척동자도 다 알지.
이로서 여름~가을에 나올 엔비디아 최신형 RTX 4000시리즈는 TSMC로 확정~
최신 GPU 위탁 생산
TSMC 4nm 공정에 맡겨
RTX 40도 TSMC 관측
젠슨 황 "TSMC, 세계 최고의 파운드리"
삼성도 '훌륭하다' 평가했지만…
삼성 파운드리 위기설 대두
'안정적 2등' 수성 위해
"내실부터 다져야" 지적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679595
엔비디아는 지난 21~24일 일정으로 열린 'GTC 2022' 행사에서 H100 GPU를 공개하며
"TSMC 4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에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팹리스가 칩을 소개할 때 '4nm 공정' '5nm 공정' 등이란 문구를 통해 성능을 홍보하는 경우는 많지만 위탁생산한 파운드리를 대놓고 공개하는 건 흔치 않은 일로 평가된다.
엔비디아가 'made by TSMC'를 칩의 고성능을 보장하는 마케팅 전략처럼 활용한 것이다
원활한 생산을 위해 TSMC에 90억달러 규모 웃돈을 주고 생산라인을 확보했다는 뉴스도 보도됐다.
협력사에 대한 배려 때문인지 젠슨 황은 TSMC와 삼성전자도 함께 언급하긴 했다.
하지만 수식어구를 보면 두 회사에 대한 평가가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젠슨 황의 말마따나 팹리스들이 '최고의 파운드리'인 TSMC에 생산을 맡기고 싶어하는 건 어쩌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