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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03 20:38
[주식] 100세시대의 주식투자
 글쓴이 : 지팡이천사
조회 : 2,449  


미래50년.jpg

한민국 주식시장이 태동하고 반세기가 다가옵니다.

국민들의 기대 수명도 어느덧 백세에 이르렀습니다.

그 기나긴 반세기동안 주식시장은 몇몇 대형 우량주위주로

지수 삼천포인트에 도달하였습니다.

지수는 삼천포인트 이지만 개인이 그 반세기동안 희망을 품고 투자해왔던

기업들은 어느덧 소위 잡주라는 미명 아래 소형주가 되어 버렸습니다.

주식시장상장은 기준조건 자체가 높아 상장기업 대부분은 상장조건을 갖추기위해

해당기업의 호황 사이클에 맞쳐 조건을 충족하고 상장을 하게됩니다.

불황기에 상장하는 바보같은 기업은 없습니다.

이는 상장당시의 주당가격 메리트는 없다봐도 무방하며 기업자체가 호황일 시기이므로 

 추가상승을 할뿐입니다.

주식의 진정한 가치는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을 넘나드는 동안 기업의 진정한 시장지배력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파동입니다.

불황기에 경쟁력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기업도 파산할 것이고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기업은 불황을 통해 내실있는 기업이 될것입니다.

2020년 지수3000포인트 상승장 당시부터 미래는 장기소외주와

중소형주의 시장일 것이라고 누차 말해왔습니다.

코스피지수가 반세기 동안 대형 우량주 위주의 시장이었기에 이것에 쇠뇌된 개인투자자들은

상승하고 상승한 대형 우량주 매수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가장큰 악재는 무엇일까요?

대형실적발표에 우선하고 미래 먹거리 시장진출, 신기술개발, 유동성공급등의 호재들조차 집어삼키는 악재는 바로 많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각종 악재들을 집어삼키는 최고의 호재는 가치대비 많이 내린 기업입니다.

그럼 어떤 기업이 반세기동안 많이오르고 많이 내린건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언제나 기업가치대비 주식의 현재가 입니다.

미래 반세기가 또다시 우량주가 지수를 이끌어 5천,7천,1만포인트를 갈까요?

개인의 귀와눈을 현혹하는 정보는 항상 우량주가 독점합니다.

이 게시판만 보더라도 반도체,2차전지,자동차등등 지수관련 우량주들의 정보로 넘처납니다.

유튜브,포털등 정보관련은 그대형 기업들이기에 개인의 선택은 그에한정된 투자에서

쉽게 벋어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정보가 호의적이지 않게 되었을때가 찾아오면 각자 나름 배운것이 있어

악재 코로나에 두렵고 삼성전자 차트를 보면 지수가 두렵고 전쟁이 나서 두렵고 인플레라 두렵고

추가하락이 두렵고 두렵습니다.

과거 지수상승장에 투자했지만 오르는건 지수관련 대형우량주 뿐이었고

개인계좌는 언제나 손실이었습니다.

반대로 지수하락장에 계좌는 지속 수익중이라면 무엇이 투자자에게 옳은 시장인가요?

미래 반세기의 코스피 시장은 지수를 두려워 말고 저평가 중소형주의

투자시장이 열려 있습니다.

 테마에 뇌동하지 않고 기업실적과 가치에만 집중한다면 종목선택또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나의 예전글에 "부자가되는길" 이라는 글을 이곳에 썼습니다.

지수4개월여 기간동안 여러글에서 2400포인트가 3300이 간다고 하였습니다.

댓글은 조롱조의 댓글이 많았지만 모두 부자되기를 원하였습니다.

내25년의 주식 투자기간동안 내 시행착오들을 남들은 격지않기를 바랍니다.


눈치껏 남들보다 먼저 파악하고 깨닿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식투자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크지않더라도 자신의 자금으로 신용이나 대출투자만 안하신다면

미래 반세기는 부동산에서 이루지 못한 부를 주식투자로 이룰수 있는 시대라고 예상하며

삼성전자가 40년간 1000배를 상승했듯이 저평가된 주식이 100배 아니 10배를 상승한다는 기대를

가지고 꾸준히 투자하신다면 단신의 꾸준한 투자 천만원은  40년후 10억은 되실거라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젊은 친구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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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점수는요 22-04-03 21:50
   
지난 지수 최고점에서도 지속 장기 매수추천하여 많이 싸우셨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지수는 오늘날까지 계단형 하락세.

물론 지난글 보니 중간에 전부 매도처리하였다고 하시는거 보면 과거 고점에서 장기투자하라고 싸우던 기세와 앞뒤가 안맞는 분 같지만

어쨋든 마켓을 긍정적으로 보는 건 변함없으신거 같으니 성투하시길.

@@@ 망하지 않는 회사는 언제든 보유하다보면 우상향 한다는 속성이 있기에 장기보유는 말하긴 쉽지만 그걸 끝까지 버텨내는게 힘들지요. 평범한 투자자들에겐

@@@ 20년 전 온라인 투자 초기와는 다르게 정보가 오픈되어 있어 요즘은 리딩자가 많이 사라지고 있지요. 코멘트가 핵심적인 것만으로 짧아지는것도 특징이구요. 지금 글은 과거 1세대 주식전문가들이 하던 방식이란걸 깨닫기를 바래요. 아시면서~ ㅎㅎ
     
지팡이천사 22-04-03 22:06
   
이곳의 당시글 몇글만 봐도 어디에  전부  매도한다는 글이있나요?
장투자이기에 21년 1월중순 고점이기에  1차 차익청산 한다고 했지  전부  매도한다는 글은 쓴적이 없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글 이해를 잘못하시는듯..
          
내점수는요 22-04-03 22:28
   
에이 설마요.
지수고점에서도 매수하라고 말씀하셔서 싸운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지수대비 얼마나 많이 빠졌나요.

장투하는 사람들에겐 무의미 하겠지만 그때 매수한 사람들 기준으로는 조금 손해 봤겠지요.

그때 싸울때 수긍하고 고점 인정했으면 다같이 지금쯤 삼성전자 20선 올라타나 안타나 보면서 현금 만지작 하면 을메나 좋나요. ㅋㅋ

또 다른 변명을 대시겠지만 어쨋든 팩트는 팩트니
     
지팡이천사 22-04-03 22:26
   
나는 매일 일자별로  나의 계좌 수익차트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종합지수차트 보다 내 개인계좌 차트를 더 신뢰합니다.
지수가 좋으면  무엇하나요 투자는 내계좌가 수익나는것이  목적이지요
중형주30% 소형주70%로 보유종목 구성하고 있는 계좌 수익차트  첨부합니다.
          
내점수는요 22-04-03 22:29
   
성투하세요~ 이왕이면 팍*넷 파생판에 다시 올려주세요. 예전글 있던데. 님처럼 완벽한 투자자의 리딩글을 팍&넷에서 보길 바래요. 가생이글에서 에너지 낭비 말고요. 선수들에게 인정받아야죠.
               
지팡이천사 22-04-03 22:36
   
역시 댓글 다는 뉘앙스가  그쪽사람들 느낌이드네요
그런  사람들에게 다시 리딩할 마음은 없습니다.
                    
내점수는요 22-04-03 22:38
   
그쪽에서 이런 초보용 글 쓰면 욕먹죠. 아무리 허접투자자들 집합체라 해도. 구력들이 있을텐데요.ㅎㅎ
내점수는요 22-04-03 22:34
   
그리고 계좌수익율 차트는 그때 싸운 사람들의 의견이 맞았다는걸 증명하는데도 여전히 인정을 못하시는 듯한 발언을 마지막에 하시자나요. (고점 다왔는데 매수추천하지 마시라 아무리 장투라도 지금 매수하는 사람들은 고점에서 물릴수 있다 - 그때 댓글 의견들) 그래서 댓글 달아본거에요.

근데 솔직히
20년 넘었으니 이젠 이런 리딩글 쓰기 귀찮지 않아요? 개인취향이니 고고하시길
어쨋든 열심히 장투하세요. 알아서 잘 하시니
     
지팡이천사 22-04-03 22:41
   
차트가 떨어진건  손실로  떨어진것이 아닌  1월중순 수익청산으로 금액이  준것임을  이해못하는 당신을 어찌하오리까!!!
그냥  조용히 지나가셨으면  좋았을것을.....
          
내점수는요 22-04-03 22:43
   
ㅋㅋㅋ 님 계좌아니라도 지수차트 종목차트를 봐도 그때 산 사람들은 전부 댓글러들이 말한것처럼 고점 맞고 하락했지요. 손실이구요. 이해를 누가 못하는걸까요?

장투개념과 그 고점에서 매수추천하는건 다르지요. 그만합시다. 바뀐게 없네요.
               
지팡이천사 22-04-03 22:50
   
이곳글에  20년 11월2일  2차상승출발 21년 1월중순  고점 후 조정글은  썻어도  고점에  매수추천글은  쓴적이 없는데  글을  뭘로읽은건지
글쓴것도  별로 없구만  혼자 뭘읽고  뇌피셜인지...
                    
내점수는요 22-04-03 22:59
   
20년 정도 투자하셨다면

고점은 기술적으로 헤드앤숄더.

즉 첫번째 고점 만들고 다시 한번 더 갱신하고 그리고 더 이상 고점을 못 넘기며 빠지기 시작하지요. 그 기간이 기본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봅니다.

그렇지만 이미 고점을 논하는 시점부터는 추가 상승을 해도 수익이 안붙습니다.

시황을 그지같이 써놓고 댓글로 실컷 싸우고  결국에 댓글쓴사람들의 의견처럼 고점 만드는 후의 과정에서 (이건 위에 쓴 고점만드는 기술적 통계와 일치) 스스로 일부 물량 빠져나오면서 그제서야 코멘트를 댓글러들처럼 바꾸신거 다 보입니다.

나는 장투니께 상관없당께~ 하는 스타일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지천명 나이는 넘어설듯한데. 열심히 장투하세요.
                         
지팡이천사 22-04-03 23:02
   
참으로 대단하네요
내점수는요 22-04-03 22:49
   
과거에 박학사님이 지팡이 천사님 매수추천에 반대한 글을 대신하며

- 똑똑해진 슈퍼개미등이 고점에서 물량 넘기면서 이익실현하고, 소액개미들은 몰라서 어쩔수 없는 시장입니다.
떨어졌어야 하는 시장이 바이든 재료로 왜곡되었는데 왜 자꾸 고점매수 보유를 외치는지 모르겠네요. 주식을 꼭 해야 한다면 짧게보고 줄때먹고 빠지는게 맞습니다. 길게 볼려면 하락장 대비해서 2배수이상 예수금을 화곱해야겠지요. 1년 2년 장투를 생각한다면 매수시점을 늧주는게  장투의 목적에 부합하는 겁니다. 물려서 강제로 가치투자하는 것보다요. 마지막 글이라니 블로그 가서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차트를 볼린저, 스토캐스틱슬로로 설명하시다니 부랄을 탁치면서 더이상 안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팡이천사 22-04-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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