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중국 이란간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군요. 최근 이란 UAE 국가간 영토분쟁에 섬 소유권 중국이 개입하여 공식적으로 중국이 (시진핑이?) UAE 주장을 지지 하는 발언을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란이 매우 화가 났지요.
결코 가벼운 사안이 아닙니다.
이란, UAE와 분쟁중인 섬문제 언급 中·걸프국 공동성명에 반발
https://www.yna.co.kr/view/AKR20221212151700111 2022-12-12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계기로 발표된 중국·아랍 국가 간 공동성명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영유권 분쟁 섬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에 이란 정부가 반발했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걸프 협력위원회(GCC)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이란의 영토 문제가 언급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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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더욱이 중국 UAE 영토권 주장 지지 발언이후, UAE의 공군 훈련기 입찰에서 중국산 훈련기 12대가 선택되었습니다. 단, 계약조건이 우크라이나 산 엔진을 요구했다는점입니다.
계약은 했지만, 우크라이나 상황을 고려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UAE정부가 FA50을 제쳐두고, 중국산 훈련기 선택이유가 개인적으로는 국제 정치적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2080000083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시 북한과 이란의 군사무기 정보교류(핵무기 포함)에 비판적인 입장을 애둘러 표명하였지만, 영토 분쟁에 개입한 중국보다는 사안의 내용이 비교적 가볍다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이란이 작년 12월까지 1년간 가장 최대고객이 어디있니까? 중국입니다. 돈이 결부되면, 저런 문제는 넘어갑니다. 그게 아니면, 애초에 이란이 중국에게 팔아먹을리가 없으니까요.
자원 문제와 돈문제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란의 최대고객인 중국과의 무역을 그것도 자원무역을 포기할까요? 전혀요. 돈이 결부됬습니다. 그것도 엄청난 돈이 말입니다.
그리고 저 리튬광산을 개발할 나라는, 협력으로 중국을 끌여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이 그런짓을 잘하니까요. 한국은 지금 정부의 외교는 개판입니다. 이란과 더 벌어져버렸죠. 이래서 외교가 중요한겁니다. 그리고 저 자원 문제는 중국이나 이란이나 서로 이익이 되는 문제입니다.반대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한국이 이란과 사이좋게 유지했더라면, 우리도 참여가 가능했을지도 모르는데 아깝긴합니다. 세계2위 매장량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살펴보고, 확인을 하겠죠. 큰 돈줄인건 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