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이니 어쩌니 항상 보면 남탓은 최곤데
명백한 오심에 우리가 덕을보니 입다물고 맞았다는 헛소릴 지껄이질 않나
정말 유쾌한 방송을 만들고 싶다면.. 해설자가 상대가 비디오 리플레이를 신청하지 않은것은
땡큐고 분명한 오심이라고 밝히는것이 먼저다..
1초가 가지 않는다며 무슨 나라를 잃은 마냥 울먹거리며 인류 수준이 어떻다느니
열변을 토할때는 언제고 상대가 오심에 탈락하니깐 장님이 아닌이상 뻔히 판별되는 수준의
리플레이를 보고서도 거기에 대한 코멘트를 단 하나도 달지 않고..
가만 보면.. 중궈나 왜국애들이 조선이 어쩌구 평가하는 말들 상당부분 틀린말 없다는거..
남의 흠은 100만배나 확대해서 보면서 내부에 존재하는 잘못은 보질 않으려고 한다.
본문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방송행태도 그렇다.. 그넘의 한국선수 경기는 열번 스물번 봤던 경기
또보여주고 우려먹질 않나.. 태권도 사랑하자면서 태권도 경기 우리나라 선수 경기 아니면 중계도 안하고
2시간 3시간짜리 리듬체조 손연재 경기만 너다섯번은 리플레이 방송3사가 뻐꾸기처럼 틀어재끼는데
올림픽 막바지에 정말 지루하고 형편없는 방송편성 때문에 기분잡친다.
곧 8시면 손연재 경기 시작이다.. 아 지겨워.. 차라리 이럴거면 리듬체조 안나가는게 더 좋을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