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26, 코리안좀비MMA)이 'UFC 사상 가장 빠른 KO승을 거둔 파이터 톱15'에서 토드 듀피, 라이언 짐모와 공동 1위에 랭크됐다. 미국격투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역대 가장 빠른 KO승을 거둔 파이터를 정리했다.레오나르드 가르시아에게 복수한 정찬성은 2011년 말 당시 페더급 강자인 마크 호미닉을 만났다. 호미닉은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까지 치른 파이터였기에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호미닉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경기는 불과 7초 만에 종료됐다. 정찬성은 시작하자마자 돌진하며 들어온 호미닉의 펀치를 피한 뒤 스트레이트 펀치를 적중시켰다. 정타를 허용한 호미닉은 그대로 다운됐고 정찬성의 확인사살 파운딩에 속수무책 당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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