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특히 리프니츠카야의 기술적 결함을 설명하면서 그에게 후한 점수가 주어진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더블 악셀이 완전히 영글지 않았고 러츠에서 많은 다른 선수들처럼 에지를 잘못 써서 플러츠를 뛴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또 "리프니츠카야가 안무와 음악적 해석 등을 평가하는 예술 점수에서 지나치게 후한 점수(overly generous artistic marks)를 받아 논란이 돼 왔다"면서 홈어드밴티지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했다.
미국 그레이시 골드의 코치인 프랭크 캐롤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리프니츠카야가 훌륭한 건 사실이지만 아직 어린 소녀에 불과하다"면서 그에 대한 과잉 반응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