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병림픽을 4년간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한 선수가 안타깝고, 이런 병림픽을 새벽잠 설쳐가면서 보는 내가 한심하다.
잠깐 동안 백인 혐오증이 생긴듯 싶다. 가식적인 놈들. 독일선수 올라가니 박수치고, 제소하는 한국 코치에게는 우~하던 사람들이 이제 바뀌지않는다는 걸 아니까 3,4위전 하는 한국선수에게 박수치고 응원한다. (순간 박수치는 손목아지를 다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히틀러라는 인물이 괜히 독일에서 나온게 아니구나.
중국인들보다 일본인들보다 더한 놈들이 있긴하구나.
세상은 넓고 악의 구덩이는 끝없이 깊나보다.
성실하게는 살되, 바보같이 살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