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선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성용(23·셀틱)을 극찬했다.
FIFA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그의 면면을 높게 평가했다.
인
터뷰에 앞서 한국 축구의 경기 스타일을 칭찬했다. FIFA는 “재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환상적인 결정력과 연결했다. 한국은 이번
토너먼트 파란을 일으킨 팀으로 급부상했다”라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끊임없이 위협한 데에는 중원의 기성용과 스트라이커
박주영(27·아스널)이 있었다. 한국 축구의 재산으로 스스로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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