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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06 15:33
[올림픽] 올림픽 금메달, 중국 서민의 눈물...번역 기사
 글쓴이 : 짱개가라
조회 : 2,009  

中 올림픽 금메달과 민중들의 눈물
(2012.08.03 23:35) 

런던올림픽 개막 5일째, 중국의 한 금메달리스트는 자기 어머니의 8년간의 암 투병 사실을 몰라 애통해 했고, 금메달을 놓친 은메달리스트는 국가에 사과하며 통곡했다.
이 가슴 아픈 뒷이야기들은 금메달의 의의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격렬한 논쟁을 일으켰지만 다수의 네티즌은 “생활이 바빠서 올림픽 금메달 숫자에 관심 가질 여력이 없다”고 일축했다.

국가대표 선수의 슬픔과 고뇌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56kg급 역도 결승전.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중국의 우징뱌오(吳景彪)는 안타깝게도 균형을 잃고 역기를 놓치는 바람에 금메달을 놓쳤다.
경기 후 우징뱌오는 TV 카메라 앞에서 연신 허리 굽혀 사과하며 “나는 조국에 부끄럽고, 중국 역도팀에게 부끄럽다”며 목 놓아 울었다.

여자 2인조 다이빙(3m) 우승자 우민샤(吳敏霞)의 어머니는 우민샤의 훈련에 지장이 있을까 봐 8년 동안 자신의 암 투병 사실을 숨겼다.
중국 역도선수 저우쥔(周俊)은 여자 53kg급 B조 경기 중 3차 시기를 실패하자 도저히 카메라를 마주 할 수 없다며 인터뷰를 거부했다.

런던올림픽 중국 대표단 부단장이자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쟝샤오톈(長蕭天)은 “거국체육체제(舉國體育體制)의 영향은 운동선수뿐 아니라 민중에게도 있다”며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우리가 금메달을 좀 적게 가져가면 국민들의 지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英언론 “체육은 냉혹, 더 많은 금메달은 가치 없어”

이러한 중국의 메달을 둘러싼 가슴 아픈 사연들은 해외 언론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 영국언론은 중공의 체육제도가 아이를 기계처럼 훈련시킨다고 지적하면서 “비록 중국이 예스원(葉詩文)같은 올림픽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지만 훈련을 받아 보지도 못하고 탈락한 선수들이 무수히 많으며 그들의 심신은 중국의 체육제도에 의해 산산조각 났다.

설사 중국이 1000개의 금메달을 얻더라도 이런 대가를 치르는 선수 육성은 가치가 없다. 중국은 과거 소련과 동독처럼 운동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얻은 성공을 통해 정권의 승리를 보여주고자 하지만 엘리트 체육의 승리로는 정치문화의 미덕을 설명할 수 없고 도리어 자신감과 도덕의 결여를 보여주었다”고 질책했다. 

‘엘리트 체육’ 정책의 허세

과거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한 많은 네티즌은 중국이 우승을 쟁취하기 위해 전국의 인력 자원을 무자비하게 모집해 운동선수로 훈련시키는 엘리트 체육 정책을 공격했다.

“올림픽은 무슨… 금메달은 생활이 힘든 대중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부패는 여전하고 물가는 날로 치솟고, (사람들은) 여전히 저질 식용유를 먹고 있다.”

“유럽 축구대회에서 누가 우승할 지 관심 갖는 사람이 올림픽에서 중국이 획득한 금메달 수에 관심 갖는 사람보다 확실히 더 많을 것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수는 당의 정치적인 성대한 잔치일 뿐 하찮은 대중과는 무관하다. 당의 태평성세에 대해 흥미를 느껴본 적 없다” 

“금메달은 중국에 유해(有害)하다. 어떤 이는 금메달의 명예로 횡령을 일삼으며 납세자들의 피와 땀을 낭비하지만 일반 국민은 (돈이 없어) 체육관에 들어가지 못한다. 또한 통치자로 하여금 민생을 더욱 경시하게 한다.” 

“돈이 없어 진료도 받을 수 없고 집도 마련할 수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데… ” 

“국민의 건강은 나날이 나빠지고 있는데 이들이 낸 세금으로 금메달리스트를 길러내고 있다. 이는 개인의 정치 업적을 위한 허세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中 민중의 올림픽에 대한 태도 변화

중국 민중들은 더는 과거만큼 금메달 숫자를 중시하지 않는다. 한 중국 네티즌은 “과거 몇 번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수와 순위에 관심이 있었다. 당시는 순수한 열정이 있었다.
그러나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생각이 조금씩 변했다. 이젠 올림픽 개막식도 금메달 개수도 거의 관심이 없고 현재 메달 순위도 모른다.
우리의 생활과 무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한히 빛나는 올림픽 전사들은 그들만의 시련과 고난이 있고 일반인들에게 없는 고통을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중국의 올림픽 주최는 국민을 고생시키고 그들의 재산을 축낸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또 다른 이는 “하늘은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보고 있다. 사람은 자신의 양심의 잣대로 사회행위를 저울질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변화가 매우 크다.
여기저기서 불평불만과 억울함으로 신음하는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들의 눈물이 7·21 베이징 홍수로 넘쳐흐르는 것 같고 억울하게 죽은 영혼의 기세는 원촨(汶川) 지진과 같다”라고 말했다.

 “중국아, 모든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지만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구나. 심지어 어떤 이는 주먹을 휘둘러 너의 가슴을 치며 가슴 아파하는구나. 사랑과 미움이 공존하네….”

위의 글들은 인터넷에 오른 글들로 많은 중국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람들이 각성하기 시작했다. 나는 생활에 바빠 금메달 개수에 관심 둘 여력이 없다.”

“나는 최근 며칠 동안 젊었을 때와는 달리 금메달 갯수에 무관심했다. 지금 나의 관심은 물가, 일, 월급이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 없는 금메달은 나와 점점 더 멀어졌다."

“더 이상 올림픽에 관심이 없다. 왜냐하면 금메달 개수가 국력과 일반인의 생활, 건강과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기 때문이다.”

“정부관리의 거대한 체육기구와 많은 프로선수들을 관리하기 위해 매우 많은 돈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국가가 연로하고 병든 국민을 부양하지 않고 치료하지 않는데 아무리 많은 금메달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이는 국가가 동아시아의 허약체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금메달은 전제적인 집단에 대한 포장에 지나지 않는다. 금메달이 많으면 많을수록 국민은 관리들을 위해 더 많은 덧칠을 해야 한다. 국민의 손실은 더욱 많아진다.” 

“금메달이 민심을 돌이킬 수는 없다”

한 네티즌이 “올림픽 금메달은 민심을 고무시킬 수 있지만 민심을 돌이킬 수는 없다. 이런 변화의 이유는 사람들이 더 이상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지 않기 때문이다. 도처에 위기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재난을 모면할 수 있고 생활을 영위하는 것 자체가 천만다행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금메달에 정치적인 효과를 부여하려 한다면 국가가 상승기에 있을 때와 정부의 각 정책이 민심을 얻을 때 비로소 정치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정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공헌을 얻어낼 수 있다. 그러나 국가가 쇠퇴기에 있을 때 즉 정치가 부패하고 사회가 불공정하며 민심이 흉흉할 때는 아무리 많은 금메달도 민심을 얻지 못한다.

“왜 엘리트 체육을 반대해야 하는가” 

중국의 저명한 체육평론가 황젠샹(黃健翔)은 자신의 웨이보에서 ‘중국 체육시스템에 대한 비평과 반성’을 게재했다. “왜 엘리트체육을 반대해야 하는가는 중국의 3대 구기 종목들의 어제, 오늘과 내일을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특히 이미 세계적으로 우세한 여자 축구와 배구가 그러하다.
학교체육과 사회체육의 바탕 없이 국가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소수의 ‘체육 전사’를 양성하는 환경은 비주류 종목에게 돌아가야 할 자금을 빼앗고 서민들의 혈세를 착취하는 결과를 양산했다.  때문에 주류화, 시장화, 프로화하는 종목은 전부 망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이 체제는 선발된 어린 선수들이 전문적 훈련을 시작하는 종목(사회통념과 법률 문제로 해외에서는 5~6세 어린이가 매일 오랜 시간의 힘든 훈련을 할 수 없다), 시장가치가 낮은 종목, 세계에서 라이벌 경쟁력이 낮은 종목들에 유리할 뿐이다.
정부가 소수정예를 선발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쳬육훈련은 훈련시간, 훈련강도, 훈련방법, 훈련조건들을 대비해 봤을 때 모두 세계 1위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프로 운동선수가 아니지만 프로 운동선수처럼 생활상의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세계1위가 되지 못해도 실패가 아니고, 1위를 하더라도 일반 국민의 생활건강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다수의 이런 종목은 평소에 흥미를 갖고 있지만 생활체육을 즐길 만한 조건이 되지 않는 일반인에게는 그저 ‘올림픽판 서커스’일 뿐이다”고 주장했다.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03&no=125691

===================================================================

올림픽에 대해서,
해외 중국언론이 자국의 상황에 대해 밝힌
중문기사의 번역본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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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바형님 12-08-06 15:38
   
우리도 좀 엘리트 체육에만 신경쓸 것이 아님
현재 많이 개선 되었다해도
아직 전국민이 사회 체육의 혜택을 못받고 있는듯
하물며 애들 체육시간도 줄이고 있으니;;;

그걸 떠나 저변과 인프라만 늘려도...
국민건강 증진, 수명연장 기여는 물론이고
엘리트 중심 정책에 버금가는 국제대회 성과가 나올텐데..
아쉽네요..... 우리가 더 관심갖고 노력합시다..
이웃나라 일본이 금메달은 많이 못따도 그런 면에서는 부럽네요.

(라고 쓰면, 저는 쪽바리인가요 좃족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온맨 12-08-06 15:53
   
나가서 사람들 사는것좀 보고오세요...님 글만 보면 도대체 어느나라 애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뭘바형님 12-08-06 15:55
   
아네^^ 알겠습니다~ 나가서 보고 올게요 ㅋㅋ
컴온 하시구요~
          
snowmon 12-08-06 16:26
   
컴온이 아니라 커엄다운을 말씀하십니까?ㅋㅋㅋ
     
암살 12-08-06 17:29
   
진짜 댓글에 나쪽발이라고 써붙여다니는거 같은;;
딴데서도 욕많이 먹고 다니죠?

어딜가도 여러사람이 욕하는거 같으면 생각좀 해보세요
게이츠 12-08-06 15:53
   
우리나라도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

과거 군사 정권 시절 국내 체육계가 바로 전형적인 엘리트 체육계 지금의 중국이랑 별 차이가 없었죠..

지금도 뭐 별로 나아진건 없지만.. 그래도 실업팀 이나 프로팀 이 많이 생겨서 그나마 조금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이츠 12-08-06 15:54
   
아 한가지 다른것은 어릴때 부터 가혹하게 어린애들을 괴롭히는 그런 육성은 더 이상 하기 힘들죠..

민주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의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할까.. 중국 처럼.. 어린애들을 가혹하게 괴롭히는 육성은

할수가 없죠..
허하호 12-08-06 15:55
   
울집  시골 가보면 (또한 근처 다른군 또한) 인구 2만도 안되는군에 농구장 ,테니스장, 베드민턴,수영장 ,도서관 ,축구장이건 이건 초등학교부터 공설운동장까지 인조장디나 천연잔디 깔아놓고... 강가따라서 마라톤코스 자전거도로...
사실 이런시설이 지방자치제 실시이후에 마구 찍어낸 것들이지만(빚으로 ...물론 재선을위한 군수의 정치적목적 아니것음?)
이정도면 울나라 경제력에 잘되있는편아님? 도데체 어느정도 해야 생활체육이라 할수 있는지...북유럽은 인구가 적으니 비교불가일테고..인구가 어느정도 되는 프랑스나 독일의생활체육은 도데체 어느정도임?
     
게이츠 12-08-06 15:58
   
그런 의미에서의 생활 체육이 아닙니다...

즉 한마디로 말하자면 대표팀 으로 나갈 애들은 따로 엘리트로 선발해서 집중 교육을 시키는걸

엘리트 교육 이라고 하는 겁니다.  가령 비인기 종목 같은 경우가 대부분 그런 경우입니다.
          
허하호 12-08-06 16:02
   
사실 나는 생활체육은 저정도면 됐다고 보고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즐길정도면 돼는거라고 봄.
오히려 엘리트 체육역시 필요한거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는 우리나라는 두가지 토끼다 어느정도 잡았다고 보는데요. 비인기종목에 대한 투자도 소홀히 한면도 없고..
     
컴온맨 12-08-06 15:58
   
그렇죠.....저도 울동네만 봐도 수영장에 테니스장 ...농구장
밤에 가보면 자리가 없어서 못할정도임

그리고 엘리트교육이 나쁜건가요???전국에서 특출난 애들을 뽑아서 투자를 하는건 정상인겁니다......중국처럼 가혹행위하는건 비정상이지만 말이죠
          
뭘바형님 12-08-06 16:04
   
자리가 없어서 못할 정도라면
시설이 부족하다는 반증아닐까요?

물론 그렇게 생각안하시겠죠^^
알겠습니다 꾸벅 (__)
     
뭘바형님 12-08-06 16:01
   
아항~
그렇게 잘된 동네에 살지를 못해서 제가 ㅋㅋ
저는 서울이고, 중구 황학동에 사는데,
청계천이랑 롯대캐슬 들어서서 외관은 좀 깔끔해지고 있지만은
운동하기에 어디 마땅한대가 없거든요
그냥 청계천 따라서 조깅하는 정도인데

체육관이고 농구장이고 축구장이고 없어요. ㅜㅜ
기껏해야 인근 고등학교에 모레운동장이랑 농구골대 정도인디
이것만 보고 제가 선진국이랑 너무 비교를 했나보네요^^

좋은 동네 사셔서 부럽습니다 ㅎ
오우 꼭 독일이나 프랑스 같으시네...
모든 운동장이 천연잔디 쫘악...켈...

근데 2만명 군에서 애들은 몇명정도 축구를 할까요?^^
          
컴온맨 12-08-06 16:04
   
님은 돈도없고 차도 없는 사람이니깐 쪽팔려서 못가는거겠죠
               
뭘바형님 12-08-06 16:06
   
찾아서 가기 싫은 사람이 청계천에는 왜 나가서 조깅을 하나요 ㅋㅋ
마땅한데가 정말 없는 거죠 ㅜ
음.. 하다못해 제가 좋아하는 테니스 치고 싶어도
이 망할 동네는 없네요.. 장충 체육관까지 가야하는데
매일 그짓을 어떻게해요 ㅋㅋㅋ
좋은 동네 사셔서 다행이네요...

근데 시설이 부족하신듯 자리가 없다고 하니^^?
그러면 인프라가 잘 되었다고는 못할텐데..
좀 부족하다싶게 있긴 있군요..ㅎㅎ
          
허하호 12-08-06 16:07
   
말투 왜그럽니까?  누가 이정도 시설있다고 자랑하는겁니까? 주위 돌아보면 요즘 이런 시설안돼있는 군 없습니다.능력없는 해당 구청장 탓하세요.
               
뭘바형님 12-08-06 16:08
   
저 말투 띠껍나요..? ㅜㅜ
               
컴온맨 12-08-06 16:08
   
나는 당진시에서 사는데 이런 도시에도 흔한데 왜 거긴 없는거임??
                    
뭘바형님 12-08-06 16:09
   
당진..헐..잘되어있군아...
근데 자리가 없다는 건 부족하다는거 아님? ㅋㅋㅋㅋㅋ
인정하기는 싫으시겠지만 ㅋㅋㅋㅋ
                         
컴온맨 12-08-06 16:13
   
이제보니 상대할 가치가 없는 녀석이였군...
블럭이 안되서 먼가 있는줄알았는데 역시 어그로종자였어
                         
뭘바형님 12-08-06 16:15
   
오잉? 죄송합니다 화나셨네 ㅡㅡ;
그럴 의도가 아니라 제가 정색해서 말하면,
화내실꺼 같애서 .....
근데 제 말에 무슨 어패가 있는건지 말씀은 하면서
가치가 없다 하셔야지 이건뭐 밑도끝도없이^^

알겠습니다 그럼 저 상대하지마세요~
괜찮습니다 저는 가생이니까 그리고 님은 국수주의자니까 ㅋㅋㅋㅋㅋㅋ
헐...하면 안되는 말을 내가 ㅋㅋㅋㅋㅋㅋㅋ
          
소리바론 12-08-06 16:14
   
서울에 아직 모래운동장이 있나요? 중구가 돈이 그렇게 없나? 요즘 학교마다 다 트랙에 인조잔디는 다 있던데...그리고 구마다 몇 개씩은 구에서 운영하는 종합체육시설 다 있지 않나? 그런데 돈 얼마들지도 않는데...
               
뭘바형님 12-08-06 16:19
   
모래 운동장 흠 뭐 일일이 돌아다녀보고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제가 사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시바 직선 거리로 4키로임)
성동 고등학교는 아직도 모레 운동장이라는 ㅜㅜ
여튼 뭐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졌어요^^하하
                    
소리바론 12-08-06 16:27
   
중구에 실거주민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모르겠네요. 상업시설 중심이라 돈은 좀 들어올텐데...구청장이 쓰레기인 듯...요즘 깡촌에도 웬만큼 시설 갖춰놓고 있는데...
                    
소리바론 12-08-06 16:30
   
님 뭐죠? 성동고등학교 홈페이지 가보니 잔디 떡하니 깔려있는데...
룬드그렌 12-08-06 16:05
   
네 머 그렇습니다.
각 동네별로 요즘 삐까뻔쩍한 도서관 하나쯤은 다 들어서 있고
그 주변으로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장은 기본으로 있더군요. 서늘한 저녁이면 늘 붐빕니다.
어딜가도 동네 뒷산엔 철봉과 각종 운동 기구가 들어서 있어요...
최근 주 5일 근무가 활성화 되면서 더 붐비더군요..
점차 경제력이 높아지고 노동의 시간이 줄어들면 더 좋아지리라 봅니다.
쓰레기통 12-08-06 16:06
   
뭘바형님 진짜 조선족이거나 아니면 정말 머리 좋은 사람인듯.
글 곳곳에 묘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네요.


"우리" 요 단어..ㅋㅋ 문맥상 이상한 점 못느끼겠삼?
     
뭘바형님 12-08-06 1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쓰레기통님 저 조선족이라니까 왜자꾸 한국인취급을 ㅡㅡㅋㅋㅋ
저 조선적 맞구여~ 정말 머리좋은 조선족 입니다^^
앞으로 그런 논쟁 그만~~
쓰레기통 12-08-06 16:10
   
뭘바형님이 좃족이든 한족이든 아무 관심없지만
이런 종류의 어글러들을 볼때마다..
참..온라인 커뮤니티란 것이 순기능도 많지만...이런 역기능도 있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됩니다.
혼자 키보드를 두드리며 히죽히죽 하고 있을
허르슴한 아저씨를 떠올리니..

측은지심이 듭니다.

힘내세요. 지금은 이런생활 하지만 언젠가는 사회에서 당당히 사실수 있길 바래요.
     
뭘바형님 12-08-06 16:11
   
에고 네 감사합니다^^
노력할게요~~~
쓰레기통님도 힘내시구요 ㅎㅎ
          
맨바리 12-08-06 17:24
   
님을 보면 동바가 생각나네요.~!
tkseksmsrjt 12-08-06 20:31
   
우리가 엘리트 체육인것은 시설도 특정 시설에 집중되어잇지만 무엇보다 학원스포츠 자체가
엘리트중심입니다  공부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따로 잇는 학원제도가 바뀌지 않는한
엘리트중심은 바뀔수 없죠
중고등학교나 대학서 서클이나 체육활동이 잘되어 잇어 많은 사람이 운동을 하고
거기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후원같은걸 받거나 스카웃되는게 서구 스포츠입니다
우린...누가 운동을 하나요
중고딩때 공부만 하기를 바라고 체육 시간도 줄여버리는뎅
뭔 사회체육 중심입니까
시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체육인구가 중요하죠
요즘은 운동선수 구하기도 힘들다더군요  잘나면 연예인될 생각이나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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