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keibiz 1월27일(일)12시58
한국 서울시.삼성 전자의 본사에서, 창립기념일의 11월 1일에 매년 행해지는 기념식전이 작년도 성대하게 개최되었다.몇일전에 발표된 2012년 7~9월기 연결 결산은 과거 최고의 영업이익을 달성.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전 회사 간부는 엄격한 표정으로 「삼성의 위기」를 호소했다.「방심하면 일순간으로 몰락해 버린다」.
실적은 절호조이지만, 스마트폰(고기능 휴대 전화)을 둘러싸고 미 애플과의 특허 전쟁이 수렁화.게다가, 중국 기업이 저가격 스마트폰으로 공세를 가하는 등, 경영을 둘러싸는 환경은 결코 순풍만은 아니다.그 중에서도 삼성의 약점은 「기술개발의 노하우의 적음」(관계자)이라고 하는 지적은 많다.
삼성은 라이벌 기업의 연구자를 뽑아 내, 기술을 흡수하는 것으로 성장을 이루어 왔다.일본의 수많은 연구자도 고액으로 인재 스카우트 해 왔지만, 「수익에 결합되는 기술만을 요구해 장기적인 개발이나 연구자의 육성을 게을리해 왔다」(증권분석가).그“빚”을 삼성 자신도 실감하고 있기 때문인가, 파나소닉이나 샤프 등 일본 기업의 기술력에 대해서 외경의 생각을 나타내는 간부는 적지 않다.
「일본 기업에는 발길을 향하고는 잘 수 없다」.호완으로 알려진 이건희(이곤히) 삼성 회장은 말버릇과 같이 이렇게 이야기한다.관계자에 의하면,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 본격 참가한 1970년대, 일본이 있는 대기업 메이커로부터 기술 지도를 받은 은의가 있다고 한다.일본은 기술로“교사”이지만, 짓궂게도 실적면에서는 입장이 역전하고 있다.
일본 기업은 해외의 라이벌이 부러워하는 첨단기술을 가지면서, 왜 기업간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것인가.최대의 원흉은 「상품화에의 스피드감이 없음」이다.미 라스베가스에서 1 월상순에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상품 전시회 「컨슈머·엘렉트로닉스·쇼(CES)」로, 삼성은 화면이 휘는 디스플레이의 시험 제작기를 발표.한국 LG전자는 화면이 휘는 유기 EL(전계 발광) TV를 공개해, 「일본 기업의 한 걸음을 앞서 가는 기술」(관계자)이라 칭찬되었다.
그러나, 사실은 조금 다르다.6년전의 07년에, 소니는 굽힐 수 있는 유기 EL디스플레이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표.당시 , 전문가의 주목을 끌었지만, 아직껏 상품화에는 이르지 않았다.유기 ELTV에 대해서도, 한국세가 금년 전반까지 발매하는데 대해, 일본 기업의 발매일은 백지 상태이다.
「일본은 이시바시를 칠 만큼 쳐도 건너지 못하고 손해 본다.한편, 한국은 빨리 건넌 다음에, 다른 나라를 건널 수 없게 다리를 부수어 버린다」.삼성의 전 사원은 이렇게 비유한다.결단이 늦고, 타국에 시장이 독점되어 버리는 것이, 지금의“일본 가전”의 현상이다.「이제야말로 제조업의 현장에서 일해, 파나소닉이나 샤프를 바꾸어 보고 싶다」.오사카시내에 사는 이과의 남자 대학생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파나소닉이 이번 달 20일에 오사카시내에서 개최한 취직 설명회에는, 2000명 이상이 참가했다.내년도는 해외를 합해 합계 145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이것은 11년도에 비해 증가이다..「코스트가 들어도 인재를 파내는 것이 회사를 구한다」(담당자)또한 적극적이다.샤프도 금년도는 국내외에서 530명을 채용 예정이라고 한다.
「알고 있어도 실행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과 같다」.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씨는 일찌기 경영에 대해 항설 있었다.연구 개발이나 인재 획득의 의욕은 해외세에 지지 않지만, 상품화의 지연이나 시장을 창조할 수 없는 등 일본의 가전 각사의 미래는 퇴색한 채 그대로다.「가전」이라고 하는 골조에 묶이지 않고, 얼마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까.일본 기업에 요구되고 있는 것은, 유연하고, 많이탈·가전 경영인지도 모른다.
최종 갱신:1월27일(일)12시5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