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신문에서,한국의 이명박대통령이 정권말기에 반일카드를
사용한 경위가 써져있다.
그는,노다총리와의 2011년10월의 수뇌회담에서는 "역대 한국정권은 처음엔,
일한의 미래지향을 말하면서,점점 지지율이 내려가면,역사문제의
대일카드를 사용해왔다. 나는 절대로 그러한것은 하고싶지않다."라고 말했다고한다.
그렇지만 같은해인 12월의 회담에서는,일전하여 절반이상을 위안부문제로 소비하고,
그후,다케시마로 갔다. 이 사이에 친족이 체포되어, 퇴임후에 자신이 형사소송
된다는것을 우려한것일까.
한국대통령은 다다미위에서는 죽지 않기 때문이다.
역대 대통령의 미로는 비참하다.
이명박초기의 군사정권의 대통령은 예외없이 실각되거나 제거되고,
문민이 대통령으로 되도 바로 쿠데타로 실각한다.
그 연쇄가 끝난것은 90년대의 김영삼부터이지만, 그래도 노무현은
위안부문제로 반일데모를 대통령 스스로했다.
신변에 위험이 점점 긴박하기때문이다.
이명박도 최악의 경우는 목숨을 잃을 우려가 있기때문에,
필사적으로 된것이다.
문제는,왜 한국에서는 이러한 사건이 반복되는것인가다.
그배경에는,한국의 유교전통이 생각된다.
중국에서는 과거에 모든 국민부터 관료를 등용하는 제도가 가능했지만,
이 고급관료는 3만명중에 1명정도밖에 없었기때문에, 다른 일반공무원은
그의 일족을 고용하는 습관이었다.
따라서 중국사회의 단위로 되어있는 종교는,수만명의 친족집단속에서
한명이 과거에 합격하면 일족이 먹고살수있기때문에 결속을 단단히하는
유재를 지원하고, 그가 과거에 합격한다면 대거해서 공무원이나
출입업자로 되어, 세금을 먹잇감으로 여겼다.
중국에서는 이것을 체크하는 의회가 없었기때문에,궁정에서는 뇌물이 일상화했다.
이러한 부패로 정권이 열화하면,농민반란이나 이민족의 침입이 일어났다.
이것도 일상적이지만,2~300만정도에 1번정도 성공해서 왕조가 교체하면,
황제의 일족도 고급관료도 모두 제거당한다.
궁정은 철저적으로 파괴되어,천도를 당한경우도 많았다.
그만큼 역사깊은 중국에서,옛날 왕조의 궁궐이 거의 남아있지 않는것이 이때문이다.
즉,중국에서는 "혁명"이 일어날때마다 정권이 뿌리끝까지 파괴되어, 그 정통성도
잃게되는것이다. 그것이 한국에서는,대통령이 교대할때마다 일어나기때문에 위험하다.
대통령제라는 황제와 닮은 제도로한것도 꽤 비슷하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리스크를 피하기위해서 군인은 절대적으로 황제로 하지않지만,
한국은 유교권이면서 군사정권을 계속해왔기때문에,비극이 계속된다.
그러나,박근혜대통령은,정권 초기부터 반일을 내세우고있는점이 특이하다.
이것은 "친일" (한국에서는 멸칭)이라고 말해진 부친의 명예회복을 위해서
연기하고있을지도 모르지만, 본심으로 하고있는것이라면,병적이다.
어쨋든,구제불능의 정신적도상국이라고하는수밖에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