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1-27 20:34
[미국] 유전자변형 사이보그 잠자리 등장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3,972  

--




유전자변형 사이보그 잠자리 등장 (인공수분이 가능)

사이보그 곤충에 더이상 놀라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이미 그런 조립키트의 구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특별한 사이보그 곤충은 특히 흥미롭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태양열 전자식 배낭에 프로그래밍된 경로를 따르기 위해 내부 및 외부가 수정된 잠자리이다. 

이 분야의 이전 실험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접근법 중 하나를 취해왔다. 하나는 유기체에서 더높은 수준의 움직임을 만들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다리자체의 근육이나 신경계에 직접 연결하여 움직임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첫번째 경우, 곤충은 그러한 충동에 익숙해 질 수 있으며, 결국에는 무시될수 있다. 두번째 경우는, 효율적인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인공적이며 서투른 비행으로 대체된다.

Draper 연구소와 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의 공동작업인 DragonflEye는 이러한 두가지 옵션들 사이의 중간정도에 있다. 잠자리 안에는 날개에 높은수준의 조종 명령을 전달하는 일종의 메신저 뉴런 (감각이나 운동이 아닌)들이 있어서, 연구진은 곤충이 충동에 익숙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각 날개를 펄럭이는 방법을 정확하게 배울 필요도 없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가있었다. 전기충격을 사용하여 뉴런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잠자리에는 옵신 (opsins)이라고 불리는 빛에 민감한 단백질을 뉴런에 추가하는 유전자가 주어졌다. 이것은 뉴런이 특정 파장의 빛으로 활성화되도록 할뿐만 아니라, 옵트로드 (optrode)라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송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유전적 변형은 뉴런이 실제로 활성화되었을 때 빛을 발산하게하므로 optrode는 조종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모니터 할 수 있다. 

여기에 초경량 태양 전지와 네비게이션시스템을 추가하면 그램의 무게가 몇 분 밖에 나가는 완벽한 잠자리 대치장치가 된다.

Draper Labs는 "인공 수분, 적재물 전달, 정찰, 정밀의학 및 진단" 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DragonflEye는 인조 인간보다 작고, 더 가볍고, 은밀한 초소형 항공기입니다."Draper의 보도자료에서 프로젝트의 수석 조사관인 Jesse J. Wheeler는 말했다. "이 시스템은 곤충이 입을 수있는 시스템에서 에너지 수확, 모션감지, 알고리즘, 소형화 및 광학 유전학의 경계를 허물고있다."

Wheeler는 IEEE Spectrum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많은 기술적 세부 사항을 제공했다.


<관련기사>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예랑 17-01-27 22:23
   
살아있는 곤충자체의 움직임을 제어한다는 거죠?
살아있는 유기체를 직접 제어한다니 왠지 좀 무서워지네요...
vaculty 17-01-27 23:08
   
아까 오크도그렇고 영화보는거같네요...
로즈민트 17-01-28 01:10
   
유튜브에 바퀴벌레 저렇게 만들어 조정하는것도 나와요...
알게모냐 17-01-28 01:40
   
잠자리가 이렇게 말하는것 같군요.
"차라리 죽여"
전쟁망치 17-01-28 05:50
   
사이보그라는것이 그리 먼 미래는 아닐거 같네요
똥개 17-01-30 10:55
   
어찌보면 무서운 미래네요~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50245
880 [일본] 런던 폭동, 일본인 여성 휘말려 부상 (6) 깐따삐야 08-11 4110
879 [일본] 도시바 반도체 해외 6개사 출자제안 (홍하이,SK하이닉스등) (5) 오마이갓 02-08 4090
878 [일본] 벚꽃 버섯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세슘 검출 (20) 뽕따 11-01 4086
877 [대만] 「神似」TWICE 新女團挨轟抄襲吸關注 (신인걸그룹 TWICE 표절) (2) ZUGISAHA 04-01 4082
876 [일본] 쿠사츠 시라네화산「자위대원이 민간인을 지키다가 사망했다… (1) 하나둘넷 01-26 4076
875 [일본] 국산 식료품 구입 의사, 사상 최저인 70.6% (8) 뽕따 10-15 4074
874 [일본] 타카타, 2분기에 약 450억엔의 특별손실 계상-에어백 오류로 (3) vvv2013vvv 07-21 4074
873 [일본] 한·중연합에 의한 현대의 「원구」가 계획되고 있다. (4) 유랑선비 07-25 4061
872 [미국] A.I.로의 투자로 인해 칩 설계회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 (1) Banff 01-17 4054
871 [중국] 유명 식당들 아편 사용해 손님 끌어 (1) 청실홍실 01-25 4051
870 [일본] 센카쿠 문제로 일본의 GDP 8200억엔 감소 예상 (12) 뽕따 09-29 4049
869 [유럽] 2011 MTV EMA 시상자 발표 (9) everret 11-07 4038
868 [일본] 학교 가라는 계부의 소리에 격노,칼로찔러 중상 (25) 뽕이 02-25 4033
867 [일본] 한국 한화 그룹, 독일 태양전지 기업 Q셀즈 인수 (2) 뽕따 08-29 4031
866 [일본] 기미가요제창시 기립하지 않으면 면직 (26) bicbang 04-16 4009
865 [일본] 남동생을 찌르고 도주 (26) 뽕이 02-25 4000
864 [일본] 10월 경기 판단, 정부가 하향 조정에 (8) vvv2013vvv 10-19 3999
863 [중동] 이집트 대통령, 부통령에게 권한 이양 가능성 낮다 (17) 찹쌀 02-05 3990
862 [일본] 산아이, 수영복 판매 57년만에 처음으로 남성 광고 모델 기용 (4) 뽕따 07-25 3990
861 [일본] 야마구치 연쇄 살인】 150 명 태세로 산림을 일제히 수색 (3) 오랜습성 07-24 3983
860 [미국] 유전자변형 사이보그 잠자리 등장 (6) 오마이갓 01-27 3973
859 [일본] 소니, 제품 불량으로「Xperia Tablet S」판매 일시 중지 (9) 뽕따 10-05 3971
858 [일본] 아마존에서는 뭐든지 팔고 있다. 여성이 사용하던 속옷까지... (5) 뽕따 08-29 3963
857 [대만] 狂美腹肌女神Krystal、泫雅、子瑜瘦身招式公開 教妳如何練出… (4) ZUGISAHA 08-24 3957
856 [미국] 미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 - 복지정책 (5) Banff 10-31 3956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