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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2 19:59
[미국] 싱가포르와 홍콩,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 비싼도시로 선정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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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홍콩, 세계에서 가장 비싼도시로 선정


도쿄는 세계경제에서 커져가는 아시아의 영향력을 대표하며, 2017년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10위권으로 복귀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세계 생활비 서베이(Worldwide Cost of Living Survey)는 화요일에 2012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였던 일본의 수도가 7단계 위로 올라섰으며 오사카는 5위로 9단계나 올랐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1,2위를 유지했고 서울은 6위를 차지했다. 세번째로 비싼 취리히 (Zurich)가 없었다면 아시아에서 상위 5등까지 숭위를 모두 차지했을 것이다.

아시아는 세계경제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금부터 2020년까지 4년동안, 전세계 성장의 3분의2를 기여할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은 예상한다. 반면에 경제강국 중국의 도시들은 소비감소와 위안화 절하로 인해 5단계에서 16단계 하락했다.

유럽은 상위 10위권에 제네바, 파리, 코펜하겐이 취리히에 이어서 4개의 도시가 합류했다. 프랑스 수도는 상위 10위권중 유일한 유로존 도시였으며, 구조적으로 생활하기에 극도로 비쌌으며, 다른 유럽 도시와 비교했을 때 술과 담배 정도만이 비슷했다."고 밝혔다.

뉴욕은 북미지역에서 유일한 대표자였고, 달러의 소폭약화로 인해 7번째에서 9번째로 미끄러졌다.

미 달러가 강세가 완화되고, 상대적으로 안정된 유로화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통화가치를 높이는것을 의미했다. 결과적으로 시드니는 14위를, 멜버른은 15위로 상승하여 상하이보다 더 비쌌다. 오클랜드와 웰링턴은 각각 22위와 26위를 차지해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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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도시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것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동차 소유비용 때문이다. 또한 의류에 있어서도 두번째로 비싸다.

"싱가포르의 포지션은 비교적 높은소득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사고 등록하는 복잡한 시스템에 의해 다소 왜곡되었습니다. 이는 많은 거주자들에게는 비교적 더 저렴하게 살수있음을 의미합니다"라고 이 조사의 편집인 Jon Copestake는 말했다.

133개 도시의 150개가 넘는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이 보고서는 브렉스트(Brexit)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계속되는 파운드의 감가상각에 대한 반응으로 런던과 맨체스터가 하락한것을 보여주었다.

브라질 상파울로(Sao Paulo)와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의 도시는 생활비면에서 가장 빠르게 상승하면서 원자재에 의존하는 국가들의 생활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29개 단계와 27개 단계가 각각 상승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도시가 있는곳이기도 하지만, 가장 저렴한 도시도 있다. 방갈로르, 첸나이, 카라치, 뭄바이, 뉴델리와 같은 남아시아 도시들은 돈이 탁월한 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알마티, 카자흐스탄의 비즈니스 센터 및 나이지리아의 라고스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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