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요...
전 엄니한텐 볼기짝이나 싸닥션이나 종아리 초딩 6학년때까진 줄기차게 맞았구요...
중학교 들어가니 일절 손안대시더라구요...그때부터 잔소리가 심해짐...
아부지한텐 중1때 무단외박해서 달력 둘둘 말은걸로 머리를...
중3때도 반항하다가 주먹에 수건둘둘 말아서 아구창을
고삼때 마지막으로 대들다가 쌍싸닥션 맞은게 끝이네요...
제가 학대 받으면서 자란건 아니구요...두분다 절 애지중지 사랑으로 키워주셨습니다...(물론맞을땐 분했지만...)
요즘은 잘 안때리나요??
저때만해도 맞고 자라는게 유행이었는데...동네 친구들중에서 안맞은놈은 거의 없었슴...
심심하기도 하고 문득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