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산책을 하였는데...(집뒤에 산이 있어 가끔 찾아가요) 숲에 들어 서자마자....녹색 잎파리 향기??? 솔잎냄새같기도 하고.... 풀냄새같기도하고... 꽃냄새같기도하고...여러가지 향기가 느껴지더군요..주위를 둘러보니..몇일전까지도 앙상한 나무가지 사이로 훤히 보이던 산이였는데...어느새 녹색잎으로 가득차서 앞이 안보이더군요...5월은 계절의 여왕 이라더니...오늘에서야 또 새삼 느꼈던 시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