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 다가와서 그런가요.
문득 중고등학교때의 선생님들이 생각나서
스승찾기로 한분한분 어디에 계시나 찾아보고 있었네요.
원체 시골이라 중고등학교가 붙어 있었지여.(한건물)
중고등학생 다 합쳐도 겨우 200명될까말까 정도의
학교라 선생님들도 중고선생님들 모두 합쳐도 30명이 안되던 곳이여서
중학교때 가르치던 쌤이 고등학교때도 가르치고 기본 3~5년씩 짧게는 2년까지 연속으로 가르치던 선생님들
하물며 한번도 우리를 가르쳐본 적 없는 선생님들까지도 저희이름과 성격까지 모두 알정도로
교무실을 제 교실인양 드나들던 저희학교학생들 (완전 쉬는시간에 교무실가서 놈 ) 그러고 보니
선생님들 한분한분 모두에게 짜장면은 기본으로 다얻어먹어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