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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2 21:38
심폐소생술할때...
 글쓴이 : 루옐
조회 : 496  

우왕....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데;;

이게 실습용 마네킹으로 하는데여

압박할때마다 압박이 잘되면 "똑딱"소리가 나고 제대로 안되면 소리가 안나여;;

근데 애들하는거 봤더니 중가중간 "똑딱"소리가 계속 안들리고 끊기더라구여

"저게 어렵나;; "하면서 구경하고 있다가 제 차례가 되서

"환자확인"하면서 팔을 휘젓고 그다음 환자 어깨를 잡고 살짝 흔들면서 확인한다음

119전화해달라고 주위사람들한테 부탁한다음 압박을 하는데 엥?? "똑딱"소리가 안나데여;;

그래서 상체를 앞으로 숙여서 눌러보니 "똑딱"소리가 그제서야 나더라구여;;

근데.. 이게 5번 30번씩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4번하는데 생각보다 힘이;; 힘이 들어서 나중에는 아예

힘이 빠져서 "똑딱"소리가 안나더라구여;; 이걸 1번 더해서 총 500번 압박을 했더니;; 어이쿠ㅠㅠ

전 학교에서는 2500번을 시켰었다고 하더라구여 쌤이.. 무지 팔아팠을것같네여.. 그학생들은;;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루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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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달방 12-05-12 21:39
   
인공호흡 할때 보면 확실히 손의 힘으로 누르는게 아니라 손과 팔에 몸의 체중을 실어서 훅훅! 하고 누르던데요. 힘들어 보였어요. 사람 구조하는게 쉬운게 아니긴 하죠..ㅠ
     
루옐 12-05-12 21:45
   
....사람 구조할때는 심장이 콩닥콩닥 미친듯일뛸것같아여; 왠지... 왠지 그럴것같은 느낌!!

안녕하세여~ 짤방달방님!!
          
짤방달방 12-05-12 21:45
   
안냐쒜여!1
Ciel 12-05-12 21:40
   
아래에 올리신 글의 쓴 제 댓글에는 왜 코멘트 안달아주세요.
이상한 사람이 된 거 같잖아요. 엉엉...
     
루옐 12-05-12 21:42
   
에이.. 달아드렸어여.. ㅎㅎ 확인해보세영~

안녕하세여~ 씨엘님!!
          
Ciel 12-05-12 21:44
   
히히...
안녕하세요~
긔엽지영 12-05-12 21:40
   
원래 애니가 만만해 보이는데 실제로 하면 힘들어요 ^ㅡ^
실제 응급 상황이면 더 힘들구요
     
루옐 12-05-12 21:43
   
그러게여... 쌤 말로는 사람들이 실제로 할때는 막 뭐부터 해야될지 우왕좌왕 할때가 많더라구 하더라구영
가생의 12-05-12 21:40
   
갖고다닐수있는 미니 CPR같은거 안나오려나.. ㅋㅋ... 악용되려나..
     
루옐 12-05-12 21:44
   
ㅋㅋㅋ 그건 모르겠궁 휴대용으로 일단은 있죵 미니는.. 몰겠궁...

근데  이게 연습용 심폐소생술이 비싸데여... 몇십만원;; 제일 싼게;; ㅠㅠ
          
가생의 12-05-12 21:47
   
휴대용도 있군요! ㅎㄷㄷ 첨알았음..!!
               
루옐 12-05-12 21:50
   
ㅎㅎ 사람 많이 다니는 곳에는 설치가 되있데영~ 휴대용으로!!
김님 12-05-12 21:43
   
실제로 응급처치중에 갈비뼈 골절 되는경우가 많아서 응급처치중에 골절은 가해가 아니게끔 법률이 제정 되어있습니다
     
루옐 12-05-12 21:46
   
아 맞아여!! 그 쌤이 그런 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셨었는데... 어떤 남자분이 여자분 응급처치를 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주먹으로 쎄게 쳤더니 아줌마가 깨어나셨다가"악!! 아파!!"하면서 다시 쓰러져...셨더라구여;; 원인은 갈비뼈 골절...ㄷㄷ

안녕하세여! 김님님!!!
홍초 12-05-12 21:46
   
지금 제가 알고 있는 심폐소생술과는 조금 비슷한데 좀 다르네요 ㅇㅁㅇ ;; 어깨를 흔드는게 아니라 어깨와 목사이부분을 꾹 눌러서 확인하는 걸루 배웠다는 심폐할때는 체중을 실어서 눌러야해서 힘들긴 하지요. 1세트 30회의 심페와 2회의 인공호흡 이라고 배움
     
루옐 12-05-12 21:49
   
어깨와 목이여?! 근데 그 확인방법이... 뭐랬더라;; 초보자들은 한번에 맥을 못 잡으니까 그건 하지말고 아닌가?! 암튼.. 그건 알려주시지 않더라구여...
눈으로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보고 뺨으로 숨쉬는지 아닌지 확인하라고 하더라구여 입과 코에 가까이 대서...

안녕하세여! 홍초님!!!!
          
홍초 12-05-12 21:53
   
루엘님 하이 ㅋ 요즘 응급처치하는 순서랑 방법이 개정이 몇년단위로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예전 버전을 가르쳐 주신 것 같네요 ㅎ ㅎㅎ
               
루옐 12-05-12 21:55
   
네 쌤이 몇년전이랑은 바껴서 뭐가 바꼈는지 옛날에는 어떤식이였는지 알려주셨어옄ㅋㅋㅋ
     
김님 12-05-12 21:52
   
다 다른듯해여,,저는 기도확보가 젤중요하다고 배운,,,,,,이물질제거를 손가락으로 한후에,,1세트 30회의 심페와 2회의 인공호흡 이라는 횟수보다는 강도(세기가)중요하다고 배움,,갈비뼈가 부러질정도로 압력을 심장의 심장의 위치는 와이셔츠기준으로 배웠는뎅요 ㅎㅎ 와이셔츠 주머니 아래쪽,,거의 정중앙..
          
홍초 12-05-12 21:56
   
음 이물질 제거도 심페 30회  인공호흡하기전 기도확인 인공호흡 2회 후 입속 확인 후 이물질 제거
김님 12-05-12 21:48
   
여자분들만 응급 심폐소생술 배운다고 생각 드실듯해서 민방위 훈련가면 심폐소생술도 배운답니다,,쩝,,
     
루옐 12-05-12 21:51
   
ㅋㅋㅋㅋ;; 저희 쌤 남자분이셨어영 이거 알려주시러오신분들이 남자분들밖에 없던것같은데;;

여자쌤을 본적이없네여;;한.. 한두명정도 있었을려나.. 12반중에..
내가고자라 12-05-12 21:50
   
팔꿈치 구부리지 않고 쫙 핀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90도 각도로 눌러야 해요
가끔 갈비뼈가 골절될 정도의 힘이 들어가는데
뼈가 골절된 상태로 흉부압박을 하면 뼈에 의해 2차, 3차 피해를 입게되죠
최대한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90도 각도로만 압박을 합니다
90도로 하다가 뼈 부러졌는데 70도로 각도를 바꿔서 압박하면
그 부러진 뼈가 근육,신경을 손상시킬 확률이 더 높아지죠
시험볼때 이 부분에서 감점되는 사람 많을 거예요 ㅋㅋ
     
루옐 12-05-12 21:52
   
예압! 맞아여 맞아!! 90도로 만들으라구 상체를 더 앞으로 빼라고 하셨어옄ㅋ;;;

전 나름 90도 만들었닥 생각했는데;;
     
김님 12-05-12 21:54
   
저는 다르게 배운,,압력이 전달 안되는것보단,,부러질지언정 압력을 세게,,-_-;;;
          
루옐 12-05-12 21:57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되옄ㅋㅋㅋ 부러지면... 부러지더라도 손해배상 요구를 못하긴한데;;;
          
내가고자라 12-05-12 21:59
   
맞아요.. 갈비뼈가 골절될 정도로 힘이 들어가죠..
제 얘긴 골절이 될 정도로 힘을 주면 안된다는 말이 아니구요 ㅜㅜ
그 정도로 힘을 줘야 하니까
만약에 뼈가 골절됐을 때 뼈에 의한 2차, 3차 피해를 막기 위해
누를때 일정한 각도로 누르는게 중요하단 말이었어요 ㅜㅜ
               
김님 12-05-12 22:08
   
넵 각도도 중요하네요,,,
아놔짜증나 12-05-12 21:52
   
오우 이런거 배우면 좋음^^
     
루옐 12-05-12 21:57
   
좋긴 좋죠 ㅎㅎㅎㅎ;

안녕하세여! 아놔짜증나님!!
          
김님 12-05-12 22:06
   
교육때 강원래 예기는 안나왔었나요,제가 민방위 훈련 2년동안 같은 내용에 강원래가 나왔어요,사고로 도로에 있던 강원래를 사람들이 손, 발을 잡고 도로에서 인도로 옮기는 바람에 척추 손상이 온거라는 내용이었죠.,(스펀지에서 방송했던 내용을 시청각 교육영상자료로,,),사고난 사람 응급처치는 그자리에서 하는게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죠,,
               
루옐 12-05-12 22:14
   
아하 그건... 보여주시진 않으셨어여;;; 전 그 일을

따로 티비에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놔짜증나 12-05-12 22:27
   
네 안녕하세요 루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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