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별이님이 아래글에 저를 아주 좋게 평해주셨는데....ㅠㅠ
아래작품?때문에 그동안 쌓아놓은 제 이미지에 심각한?타격을 입을지도 모르겠어요...ㅋ
어리별이님에게 먼저 공개한적이 있는데..(소설때문에 저의 작품?을 넣으신다고 해서요^^;;)
어차피 공개한거 가생이님들에게도 공개 하겠읍니다.
이 작품?은 어느날 문득 "팬티"라는 주제로 시를 써볼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불행히도 태어난 작품?입니다.
재미로 보아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ㅋㅋㅋㅋ
< 꽃팬티 >
내 팬티는 꽃팬티 부끄러워요.
제비꽃 그려진 꽃팬티에요.
햇빛아래 노닐던 나비 날아와
앙증맞은 내 엉덩이 훔쳐 보네요.
내 팬티는 꽃팬티 부끄러워요.
세상에 하나뿐인 꽃팬티에요.
백마탄 왕자님 어디 있나요.
제비꽃 활짝 피어 여기 있어요.
내 팬티는 꽃팬티 부끄러워요.
작지만 귀여운 꽃팬티에요.
하얀구름 두둥실 흘러가고요.
설레이는 첫사랑 꿈을 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