셤 끝나고 1달 내내 술먹고 친구 자취방 전전하면서 자러 갔었는데..ㅋ
놀이터에서 노숙도 한 3번 정도 했었지 아마..ㅋ
그때 아파트 단지 아저씨가
마대자루 덮어준 적도 있었음ㅇㅇ
한번은 그렇게 노숙하고
아침에 인나서 아찌께 감사하다고 박카스 한개 사다 드렸는데
아찌가 하시는 말씀
"아저씨 술먹고 그래 놀이터에서 디비 자면 입돌아갑니더.."
아저씨................................................
그때 대딩 1학년 팔팔한 20살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