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자가 왔어요
"안녕하세요? 샘 전화드려도 될까요?" 라고 모르는 번호로 왔더군요.
전화가 왔어요 ㅋ
전화내용을 들어보니 유치원에서 종일반을 맡게 됐다면서 일일계획안 쓰는데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전화를 했데요. 근데 전 답변을 해주면서도 누구지? 누구지? 누구짘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이 돌더니 마지막 학교이야기를 하길래 아 저랑 같은 방통대다니는 같은 조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몰겠네요
그냥 끝까지 누군지는 알지못한채 끊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ㅁ= 누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