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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5 02:13
전 나중에 꼭 개를 키울꺼에요...
 글쓴이 : 땐왜박멸우
조회 : 350  

다들 주무시나요...

집에서 갤 별로 안좋아하고 아파트라서 못키우지만...

언젠가 꼭 대형견을 키울꺼에요...

그 대형견은 말라뮤트나 허스키 백구 골든리트리버(?)중에 하나가 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개는 순한 녀석이었으면 좋겠네요...

이름은 스테파니로 지을것 같아요 아마도...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네요....

아~개키우고 싶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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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달방 12-02-25 02:15
   
오늘도 거실 입구에 똥싸고 엄마한테  폭풍꾸중 들은 우리 멍뭉이가 급 떠오르네요
     
땐왜박멸우 12-02-25 02:17
   
어릴때 소형견을 키워봤지만...똥치우고 밥주고 목욕시킨 기억이 하나도없어요...

다 엄마 몫이었고 전 오로지 데리고 장난만 첬조....괴롭히고...

지금은 책임감 느끼면서 키우고 교감하고 싶네요...
fpdlskem 12-02-25 02:19
   
음... 저는 못키울듯유....

귀차니즘에... 동물을 사랑하는 그런 맘도 부족하고....
     
땐왜박멸우 12-02-25 02:21
   
님 이야기 들으니 갑자기 키우고 싶은 맘이 급감했슴.....

나도 그러하기 때문에...
          
fpdlskem 12-02-25 02:24
   
허걱!!

죄송....ㅡㅡ;;;
수히봉 12-02-25 02:26
   
아주 영리하고 귀여운 요크샤테리어를 키운적이 있는데 병으로 죽고 난뒤로는 키우지 않아요.
이별은 언제나 힘든거죠...
     
땐왜박멸우 12-02-25 02:30
   
그렇조...제가 키우던 말티즈도 주인을 잘못 만나는 바람에 뽀사롭게 자라야 했을 애완견

운명임에도 불구하고 mbc조차 나오지 않는 엄청난 시골에 보내젔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께 절대 팔지 말라고 당부까지 했었지만 결국엔 파셨더군요...(식용일듯)

놀이터에서 홀로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짤방달방 12-02-25 02:32
   
저는 앞서 보낸 개들이 좀 되지만 그래도 엄마랑 제가 멍멍이 없으면 집이 너무 삭막하다고 꼭 어디서 얻어오든 유기견 센터에서 사오든 데려와서 키워요. 멍뭉이 덕분에 참 많이 즐겁습니다^^
     
땐왜박멸우 12-02-25 02:36
   
정말 집에 절대 혼자 있을수 없는 그 심정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애완견 키우면 항상 반겨주자나요...

전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안남...
뽀리링 12-02-25 03:48
   
저도 개 키우고 싶음~~
필립J프라… 12-02-25 04:46
   
갓난애기 키울 자신 없으면 안 키우는게 나을지도 .....
저희집 개가 올해로 18살 인데, 정말 엄청난 정성 들여 키웠습니다.
지금도 팔팔하다는...
필립J프라… 12-02-25 04:50
   
강아지 키우면서, 생명체는 함부로 키울게 못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정말 책임감과 성실함이 있어야 제대로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플리터 12-02-25 11:10
   
아파트나 주택에서 가둬지듯 키워지는 개들 보면 불쌍... 그놈들도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고 싶을텐데
카쿠 12-02-25 11:17
   
아파트에 사셔도 아침 점심 저녁으로 꾸준히 데리고 나가셔서
밖에서만 볼일을 보게 훈련 시키면 괜찮을텐데..

앉아 기다려 등등
기본적인 명령만 가르치면 아파트에서 기르는것 힘들진 않아요
다만 초기때 이웃분들의 양해를 구해야하죠
그게 힘들면 학교 보내는 수밖에 ..

저희 얘기 요즘은 함부로 막 짖는거 못하게 훈련시키고 있어요
지금도 막 혼나서 혼자 끙끙 거리고 있음 ㅋㅋㅋ
집에 사람들도 없어서 외롭지
잘못한거 없는것 같은데 혼나서 서럽지
에구 불쌍해ㅋㅋㅋㅋ
카쿠 12-02-25 11:20
   
아 골든은 건강 문제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입양하시기 전에 그 종들이 건강 문제가 많이 있는지 없는지 검색해보시고 데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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