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휴가 나온 친구가
클럽같은데를 좋아해서 원래는
클럽 갈라 했는데 1차로 술마시고 클럽 갈 찰나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아무도 한번도 안간 나이트를 가봤습니다.
저는 클럽도 나이트도 처음이구요ㅋ
무튼 갔는데 아...잘못 걸렸습니다..
길동에 있는 나이트인데 거의다 아줌마 내 또래 애들은 거의다 남자....
그나마 가끔가다 또래같이 보이는 여자애들이 보이긴 하던데 결국
못만나더라구요...
무튼 처음으로 나이트 가본 소감은 꾀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미친듯이 춤추고 블루스 타임에 3분 쉬고 또 바로 춤추고 ㅋㅋㅋㅋ
오늘 웃긴건 웨이터들이 부킹 붙여 주는 여자들이 대부분 30대 초반...
그분들은 그냥 웃으면서 아직 애기들이네...
어우 순간 소름이 쫙....분명 웨이터한테 부킹 안한다고 했는데..
뭐 그래도 나름 걱정해주는 누님들이 있더라구요...
군대 휴가나와서 좋겠네 하면서 같이 술한잔 마셔주고 가고
어떤누님은 저희 귀엽다며 통크게 안주한병 쏴주고 가서 꾀 재밌게 놀다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