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른다면
그냥 접촉부위 사진 찍고 차를 한쪽으로 세운다음
보험사를 부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고 실제로 전문가 분의 말은 다를 수 있지만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최상의 결과는 나오지 못하더라도
최악으로까지는 안가니까요. 무난하게 해결되죠.

상대편 운전자와 서로 피 볼 필요는 없죠. 우리가 보험을 드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일 때문에 드는 게 아니겠습니까.


에치고의용님의 글을 보면 완전히 정지된 상태에서 접촉사고를 당하신 거기때문에 그렇게 크게 골치썩일 일도없는거죠.
제가 쓴 글을 찾아보시면
저는 ㅎㅎㅎㅎㅎㅎ...........

여하간, 만약 같이 굴러가는 상황이었다면
에치고의용님도 어느정도 과실여부가 생기는거고 상대가 이거가지고 물고늘어지면 골아파지는거죠.

ㅠㅠ 그렇긴한데 완전 정지상태라고 해서 꼭 과실이 전혀 없는건 또 아니라고 하더군요.;;ㄷㄷ

만약 가해차량이 고급 외제차였으면 엄청난 독박을 쓸 상황이었던것 같아요.ㅠㅠ

그게 대한민국 교통법이 욕나오는 이유죠.
완전정지해서 신호대기중인데 그런 차를 와서 긁어놓고 백프로가 나오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나요.
여튼 잘 해결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저처럼 박아놓고 오히려 자기가 병원가서 눕겠다고 하진 않을 듯 하니까요.

으..아직 완전 방심은 이른 상황이에요.
갑자기 딴소리 하면서 돈 안보내주면 낭패입니다;;

계좌이체 되면 비로소 안심이 될 듯 하네요;;ㅎ

블박없으면  현장 사진찍어놓고  경찰과 보험사에 연락하면 알아서 해주는데 개인합의보신건가요?? 옆에끌었으면 도색비 비싼데... 개인합의 안될건데 보험처리해야 할건데요

넵..개인합의요.
살짝 긁어서 그런지 금액이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더라고요.
-_-;

으...무사히 받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몸은 괜찮으십니까? 큰 부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만..
사고나면 불가피한 사정이 없는 한 개인합의보다는 보험처리를 받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차 뒷부분 살짝 긁기만 해서요;;
진동은 전혀 느끼지도 못했고 사실 소리가 안들렸으면 인지도 못했을거 같아요.
다행히 다칠 정도의 사고는 아니었습니다..ㅎ

사고라니... 몸이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가장 깔끔한게 보험사 불러서 진행하는거죠

중간자에서 돈이 나가는 부분이라 돈으로 머리 아플일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과실 여부 때문에 블랙박스를 앞뒤로 달아 놓는게 추세인것 같아요. 주차 했는데 긇어버리거나 받아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계좌로 정상입금되기를 바랍니다.

넵..감사합니다...흐흐..
입금이 되야 마음이 놓일 듯 하네요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