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총괄하는 IM부문 무선사업부가 중국 주문자개발생산(ODM) 방식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자칫 제조 경쟁력 악화와 함께 국내 부품 산업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 제기.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중국 톈진 공장 폐쇄 이후 중저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ODM 업체인 윙텍을 통해 생산하는 물량을 확대 중. 중국에서 내놓은 갤럭시A6s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또 다른 물량을 맡긴 것으로 전해져.
물론 갤럭시 A6s는 중국에 ODM준게 맞습니다. 갤럭시 A라인중 ‘저가형들인 일부’ 만 중국에 ODM을 줍니다. A6S 이후 최근 출시한 A60도 ODM이고 이후 A10(a105)나 a107 (아마도 A10s), 그리고 최근 내에도 출시한 갤럭시탭A8.0이 있습니다. 코드명이 a10x으로 시작 하는게 A라인중에서도 저가형이고 심텍에서 생산하는 ODM 제품들 입니다. 반면에 갤럭시 S시리즈 바로 아래에 위치한 A시리즈는 전부 삼성이 설계 제작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