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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6 14:23
[기타] 화가 머리끝까지 난 미국 웰턴시의 시장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6,005  

시장.jpg







음...이걸 번역 올려야하나......



병X들과 합리적인 인간들은 들으십시오.

내게 병상 옆의 친절함 같은 건 없습니다.

난 주지사처럼 당신들을 안심시키지도 않을 것이고 신경도 안 쓸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게 심각한 시련이라는 것을 좀 알아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이건 X나 큰 일입니다. 집에 계십시오.

 

난 패닉이나 일으키라고 정보를 준 게 아닙니다.

여러분 스스로 알고 있으라고 정보를 준 겁니다.

 

만약에, 정말로 만약에, 내가 여러분은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칩시다.

수다스러운 시장이라 미안하군요.

난 코로나 회의 전화에 지쳤습니다.

하루에 3번을 합니다. 주말엔 켄튼 주와 한 번 더 했습니다.

내가 말하는게 맘에 안 들면 가서 화장지나 몇개 사십쇼.

 

매일 밤 나는 주와, 카운티와, 지역 전체가 말도 안 되는 짓을 그만두길 진심을 다해 기도합니다.

이 사태를 좀 심각하게 여기십시오.

안 그럴 거라면 엿이나 드십시오.

(X발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 그럴 수가 없군요)

 

이 일은 지나갈 겁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십시오. 당장 닥친 일입니다.

본인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어서 남에게 퍼뜨리면 안될 것처럼 행동하십시오.

여긴 아직 그렇지 않은 것 같지만 검사 수량은 한정되어 있다는 걸 나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겁니다.

이 문제를 무시한다면 최악의 경우가 당신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등이 사망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책임감 있게 행동하십시오. 안 그럴 거라면 엿이나 드십시오.

 

시장 게이브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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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칸더브이 20-03-26 14:40
   
시원하네 ㅋㅋ
체킷인 20-03-26 14:42
   
Screw you 에서진심이 느껴짐
미스트 20-03-26 14:54
   
시장님이시라 너무 격식을 차린 것 같네요. 아니면 양놈 유머처럼 무미건조한 느낌 때문이거나..
아무튼 뭔가 착 달라붙는 맛이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어쩐지 20-03-26 14:55
   
존칭빼고 번역헸으면 더 리얼햇을듯
     
보미왔니 20-03-26 15:00
   
그러다 휴가가여....ㅜㅜ
          
따식이 20-03-26 22:02
   
61렙이면 휴가 갈때도 되었어요

열심히 업한 당신 떠나라!!
패드로 20-03-26 14:59
   
안그럴거라면 엿이나드십시오 ㅋㅋㅋ
싸만코홀릭 20-03-26 15:08
   
짜증나고 빡쳤네 ㅋㅋ
OddEyE 20-03-26 15:09
   
dipshits ㅋㅋㅋㅋㅋㅋㅋ
듣기만 하다가 명문화된건 첨 보네요 ㅋㅋㅋㅋㅋ
운드르 20-03-26 15:12
   
주... 라고 번역하면 안 될 텐데요. 군이라든가 다른 명칭을 써야
     
보미왔니 20-03-26 16:54
   
켄튼 군... 수정이 안되네요~~ 댓글 10개 넘으면 수정이.. 안댐
오늘비와 20-03-26 16:05
   
와... 거침없네..
랑아 20-03-26 16:48
   
좀비 영화를 그렇게 찍어 데면서 지들 스스로가 좀비라는 사실을 모르나?
sunnylee 20-03-26 16:50
   
이태리 어떤 시장은 화염방사기 들고간다고..경고까지...
레떼느님 20-03-26 17:44
   
진짜 깊은 빡침과 걱정이 나타나네요
아나키스트 20-03-26 18:22
   
이번 사태로 각국 집권당과 수반에 따라 그대로 결과가 드러나고 있는거 같음.
꼴통국민이 꼴통정부를 뽑아놓고 꼴통수장과 함께 계속해서 꼴통짓을 하는 혼돈의 카오스.
carlitos36 20-03-26 19:18
   
어떻게 보면 대단하네.시장이 할 말 다 하다니.
우왕 20-03-26 20:09
   
온국민이 신천지 같으면 빡칠만해
수염차 20-03-26 23:02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wine 20-03-27 12:34
   
뭐지....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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